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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는, 역사를 보여 주는 거울입니다
2008년 2월, 안타까운 화재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보 1호인 숭례문이 불타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은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필요성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되었지요. 문화재는 우리의 역사를 증명하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일본과의 독도 문제, 중국과의 고구려사·발해사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도 옛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재에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재를 알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문화재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는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알고, 그 문화재가 만들어진 배경을 이해하며, 우리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현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 생활, 문화·예술, 과학 문화재를 재미있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학년 2학기에는 생활 도구 및 교통, 통신 등 조상들의 생활 속 문화재를 설명하며, 4학년 2학기에는 옛 도읍지와 문화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5학년 2학기에는 조상들의 생활 도구와 빛나는 과학 문화재를, 6학년 1학기에는 우리나라 역사 전반을 가르치지요. 우리나라에는 창덕궁, 종묘,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된 값진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꼭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지 않았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나라의 역사를 거울처럼 비춰 주는 문화재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어린이들이 문화재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문화재를 알면 역사가 보인다』는 어린이들이 문화재에 쉽게 다가서고, 문화재가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사회 교과서 친구의 특징 1. 누구나 사회 교과서의 주인공! 각 장의 도입은 모두 두 페이지의 만화로 꾸몄습니다. 만화 속에는 ‘아리’와 ‘우리’ 등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호기심 많고 재미난 친구들이 나와요. 그들과 함께 역사 속 곳곳을 여행해 보세요. 옛 조상들의 삶과 오늘날 우리들의 삶을 비교하며 역사 속의 다양한 문화와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에 푹 빠져 있는 동안 어느덧 우리는 사회왕! 2. 각 장의 시작마다 그 내용을 미리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각 장의 다루는 주제가 바뀔 때마다, 그 주제의 핵심 내용을 먼저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간결하게 추려 낸 주요 내용을 접한 후 본문을 보면 머리에 쏙쏙! 훨씬 더 쉽고 효과적으로 공부하게 되지요. 또, 만화 위에는 본문에 관련된 교과명과 학년, 학기, 단원명이 함께 나와 있습니다. 쉽고 빠르게 교과서 속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들도 알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학습 방법을 체험하며 알차게 공부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수업 과정에서 다양한 학습 방법이 장려됨에 따라 단순히 한 가지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문, 체험 학습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 학습이나 가상 인터뷰 만들기, 신문 만들기 등의 수업이 실시되어 아이들의 이해를 보다 높여 주고 있지요. 특히 문화재를 공부할 때에는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문화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문화재와 관련된 중요 인물의 가상 인터뷰, 문화재가 만들어진 시기의 가상 신문 등을 어린이의 눈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4. ‘교과서 속의 문화재 구경하기’를 통해 관련된 문화재의 핵심 내용만 간추려 볼 수 있어요. 역사 문화재, 생활 문화재, 문화·예술 문화재, 과학 문화재가 이어질 때마다 해당하는 장에 실린 문화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문화재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먼저 훑어본 뒤 책을 읽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