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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재벌, 바꿔! 바꿔!
1 산업지도를 뒤흔든 빅딜 2 30대 재벌이 싫다 - 대규모 기업집단 지정제도 폐지 논쟁 3 누이와 매부만 좋다 - 부당 내부거래 4 문어발 자르기 - 출자총액제한 공방 5 빚더미 경영 바로잡기 - 부채비율 200% 룰 6 동반부실, 연쇄도산의 고리 - 상호지급보증 7 재벌들의 종합성적표 - 결합재무재표 8 회사 위의 회사 - 지주회사 설립 공방 9 기업의 권력구조 - 기업지배구조 개선 논란 10 가장 강력한 소액투자자 3권 - 집중투표제 · 집단소송제 · 대표소송제 11 대주주의 입김을 막아라! - 사외이사제 확대 논란 12 위기의 기업이 선택하는 마지막 승부수 -법정관리 · 화의 · 워크아웃 13 뭉치면 손해다 - 아웃소싱과 분사, MBO와 EBO 2부 금융빅뱅의 회오리 14 금융질서의 대반전 - 금융빅뱅 15 공적자금은 주인없는 돈인가 16 은행살생부 BIS 17 리딩뱅크를 기다리며 18 은행 주인은 누구? - 은행 주인만들기 논란 19 예금보호 어디까지 20 썩은 사과 따로 빼기 - 배드 뱅크 · 배드 펀드 · 배드 컴퍼니 21 뜨거운 감자, 생명보험사 기업공개 논란 22 어음이 사라지고 있다 23 부자에게 세금 물리기 - 금융소득 종합과세 줄다리기 24 21세기형 현금 - 전자화폐 25 돈 먹는 하마 - 투신 부실 메우기 3부 머니게임 열풍 26 투자와 투기 사이 - 증권거래소와 코스닥 27 주식 양도차익 과세 딜레마 28 채권도 매일 시세가 변한다 - 채권시가평가제 29 감자(減資)에 울고 웃는 주주 30 주식도 없이 주식을 판다 - 공매도 31 액면분할과 액면병합의 트릭 32 우리사주와 스톡옵션의 명암 33 투자자를 주주로 모신다 - 뮤추얼펀드와 리츠 34 치고 빠지는 바람잡이 - 헤지펀드 35 부실기업 처리하기 - 벌처펀드 · CRC · CRV 36 투기채권 소화하기 - 하이일드펀드 · CBO펀드 · 자산유동화증권 37 변신이 자유롭다 - 엄브렐러펀드와 랩어카운트 38 증시를 뒤흔드는 복병 - 프로그램 매매 39 증시폭락 정지신호 -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 카 40 순간을 먹고 사는 데이 트레이딩 4부 한국경제 흐름타기 41 나라를 뒤흔드는 국가신용도 42 외채 공포 43 외환보유액, 얼마나 쌓아야 하나 44 아들 · 딸에게 물리는 빚 - 국가채무와 재정적자 45 경상수지 흑자를 위하여 46 국민소득 희비 47 지표경기와 체감경기가 다른 이유 - GDP와 GNI 48 잠재성장률 논란 49 유동성 함정, 밑빠진 독에 돈붓기 50 뉴라운드, 자본주의 세계화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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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Outsourcing)과 분사(分社)는 모두 방만한 기업조직을 정비해 경영효율과 경쟁력을 높이려는 경영전략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IMF 사태 이후 기업구조조정을 강력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급속히 확산되었다. 그 이전에는 대부분 몸집을 불리는 데 열중했지 있던 것을 쪼개고 떼어내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웃소싱'은 회사업무 중 남들이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따로 떼어내 외부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다. 이른바 '외주' 다. 반대말은 '인소싱'. 1980년대까지는 청소, 경비 등 회사일과 별로 관련이 없는 사소한 주변업무를 아웃소싱하는 게 고작이었다. 아웃소싱의 목적도 경쟁력 · 생산성 향상보다는 노사분규에서 강성을 띠는 노무직 직원들을 분리시키려는 의도가 강했다. 그러던 것이 1990년대 들어 구내식당, 홍보, 사보제작, 전산 등으로 조금씩 아웃소싱 영역이 확대되더니 IMF 사태를 계기로 진짜 과감한 아웃소싱이 선보였다. 인사관리, 구매 등 과거에는 생각도 할 수 없던 핵심 관리부분까지 아웃소싱하는 기업들이 나타난 것이다. --- p.1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