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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미래사회 코드
소비 트렌드를 창출하는 10가지 모자이크 키워드
디플Biz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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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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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자들에게
서문

Keyword 1 가족
아이, 유토피아를 구현하는 영웅 / 마케팅 분야에 ‘아이 왕’의 출현 / 아버지들의 위기, 새로운 모계제로의 변화 / ‘아빠-엄마’에서 ‘공동 아빠’, ‘공동 엄마’ 등으로 / 현실과 전통이 동거하는 이상적인 가정 / 미래의 주거양식은 ‘따로 또 같이’ / 자가 관리의 특성을 띨 미래의 가정
*트렌드&마케팅: 가정의 다양화에 따른 마케팅 전략의 세분화!

Keyword 2 노동
노동 의미의 종말 / 기업,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 평균수명은 늘어만 가고, 퇴직은 빨라만 가고 / 주 35시간 노동제, 더 적은 시간 안에 같은 양의 혹은 더 많은 일을 / 간부, 귀족층에서 새로운 프롤레타리아로 / 회사정책 결정에서 소외되는 간부들 / 할 일은 많아져만 가고, 전망은 불투명해져만 가고 / 삼팔선, 사오정 혹은 오륙도 / 유리천장, 기업 내 남녀간 승진 및 소득 격차 / 고령의 경영진과 젊은 직원, 기업 내 세대 간 불화 / “기업은 적이다” / 직장에서 버려지는 사람들, 의미를 잃어가는 직장들 / 노동에 대한 꿈과 동기부여 / 노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 바람직한 노동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 트렌드&마케팅: 반성과 개방성, 노동시장에 마케팅 기법을!

Keyword 3 마법
더 이상 신을 찾지 않는 사람들 / 과학과 종교의 자리에 신비한 마법이 / 세상 구석구석에 온통 마법이! / 영웅이 사라진 시대, 마법과 픽션을 숭배하는 신인류 / 마술 같은 벼락 성공을 꿈꾸는 젊은 초상들 / 기업에도 ‘직관’이라는 마법이 / ‘겸손한 결정’의 마법
* 트렌드&마케팅: 마법의 세계 속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Keyword 4 몸
몸의 신화 또는 몸의 획일화 / 몸, 조립식 기계가 되다 / 너무나, 너무나 비대해진 ‘몸뚱이 시장’! / 몸을 둘러싼 야누스적 상황 / 모 아니면 도, 몸의 양극화! / 비만, 포스트모던 사회의 재앙 / 몸의 관리가 곧 삶의 관리 / 몸, 성공의 훌륭한 도구 / 가벼움이 새로운 노마디즘의 중심 / 불멸의 몸을 꿈꾸는 현대판 파우스트들 / 다모클레스의 검으로서 몸 / 쾌락과 압력의 대상으로서 몸 / 위반을 위한 장소로서 몸 / 천사 같은 몸에 대한 열망
* 트렌드&마케팅: 개인적이고 자연적인 몸을 향한 마케팅

Keyword 5 사치
나만의 사치품…, “난 소중하니까” / 셀프메이드 사치의 등장 / 서비스 혹은 대접, 진정한 의미의 사치 / 바로 지금 여기에서 소비되는 사치 / 사치, 소속감을 드러내주는 토템 / 초부자들, 사치품 산업의 블루 오션 / 사치, 현재의 유행과 미래의 영원을 동시에 / 다양한 얼굴의 사치품 시장
* 트렌드&마케팅: 미래의 사치품 브랜드 마케팅

Keyword 6 의례
의례는 본질상 집단적이다 / 의례의 시간 경험하기 / 빠르게 사라져가는 집단적 의례들 / 축제로 변화 중인 의례 / 스포츠, 집단적 의례의 마지막 보루 / 각자의 의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 / 사소하고 개인적인 의례의 부각 / 자신과 몸에 집중된 새로운 의례들 / 개인적 의례를 만들어내는 동기들
* 트렌드&마케팅: 의례와 마케팅

Keyword 7 윤리 가치
기업, 종교, 학교, 가족…, 위기에 빠진 전통적 가치 / 가치의 위기, ‘나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의 피곤함’ / 하루하루 새로운 윤리가 / 신선함을 욕망하다 / 물의 이미지 혁명 / 자연과 빛이 연출하는 삶의 공간 / 디자인, 흰색과 투명성을 만나다 / 신선함이 안락함과 유동성을 만들어낸다 / 순수함, 문화로 대체된 꿈 / 윤리, 새로운 사회적 압력 / 하이테크 사회, 하이터치 사회 / 젊음과 재생을 향한 갈망 / ‘대화체 상표’를 찾기 시작하는 소비자 / 소수층에서 일어나는 작은 시도들 / 세대별 윤리적 관점 / 상표와 기업, 윤리 안에서 연합하라 / 소비자, 윤리적 책임을 공유하라
* 트렌드&마케팅: 기업, 윤리 마케팅으로 승부하라

Keyword 8 여성
‘제3의 여성’을 향한 꿈 / 여성의 힘으로 평화가! / 직업생활과 사생활, 정체성과 창조성 일치시키기 / 엄마 되기, 완전하고 행복한 모성 / 내 안에 있는 공주님 다시 발견하기 / 여성의 좀 더 사실적인 이미지 / 세대별 다양함 / 여성의 꿈과 현실의 큰 격차 / 아름다워지는 일, 쾌락을 위한 것만은 아닌 / 요술쟁이는 피곤하다 / “우리에게는 모델이 없다”
* 트렌드&마케팅: 여성은 남성의 희망이다!

Keyword 9 남성
여성 혁명의 그늘에서 / 위기의 시대, 남성 그리고 아버지의 자화상 / 여성, 파트너 혹은 위협자 / 남성을 자살에 이르게 하는 것들 / 사회문제로 떠오른 남성 성기능 장애 / 수컷들의 몸, 판매의 대상 혹은 수단이 되다 / 무엇이 남성을 조종하는가? / 남성성의 회복? / 필사적으로 새로운 롤모델을 찾아라! / 좀 더 균형 잡힌 삶을 향한 꿈
* 트렌드&마케팅: 다음을 향한 남성의 지표들

Keyword 10 사랑 혹은 만남
나 그리고 나…, 나 그리고 나…, 나 그리고 나 / 어려워지는 남녀의 만남 / 새로운 만남의 방식들 / 그는 가서 그녀를 본다. 그녀는 그를 본다. 그리고… / 여성들은 남성들을 찾고, 남성들은 또 다른 여성들을 찾고 / 새로운 사랑의 질서 / 만남 없는 출산이 늘고 있다
* 트렌드&마케팅: 사랑의 관계를 다시 만들어내기

Keyword PLUS 문화적 다양성
함께 살기, 타자와의 어려운 통합 / 이민=부 / 어떻게 타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 문화 다양성과 마케팅
* 트렌드&마케팅: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

결론:미래사회와 친근 마케팅
이럭저럭, 개인들은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내려 한다 / 부족 집단, 미래사회의 ‘견고한 중심’ / 변덕쟁이, 거짓말쟁이 소비자와 마케팅 / 모래시계 계층과 마케팅 / 친근 마케팅을 향하여 / 혁신하라, 과감하게!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졸랑타 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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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anta Bak

폴란드 태생으로 미국(라이스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문학을 연구했다. 1982년 이후 프랑스에서 살고 있으며, 광고업체의 전략 기획가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2000년에 혁신 컨설팅 회사인 직관연구소를 설립해, 새로운 개념의 창출과 브랜드 경영, 사회 경향의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 모임 ‘시지프’의 일원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프랑수아 모리악의 작품에 나타난 타자의 문제』『르네 지라르』가 있고, 옮긴 책으로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페넬로페는 변기에 응가해요』 『인간의 대지』 『미래 사회 코드』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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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31쪽 | 640g | 153*224*30mm
ISBN13
9788992214599

책 속으로

이 사회는 마치 수천 개 조각으로 구성된 모자이크와 흡사하다. 그렇다고 해서 이 조각들이 무질서한 건 아니다. 이 모자이크 조각들은 되풀이되는 커다란 주제의 논리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 우리의 눈에 쉽게 띄는 조각이 있는가 하면, 우리의 관심 영역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조각도 있다. --- p.17

사회 인구학적인 새로운 도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가정이 어떻게 구성되고, 또한 그 가정의 습관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줄 것이다. 그래야지만 작은 규모의 가정이 모여 사는 동네의 슈퍼마켓에서 1.5킬로그램짜리 냉동 채소를 파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 p.55

구조적으로 실업의 영향을 덜 받는 건 사실이지만, 간부들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조정될 수 있는 변수’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기업의 ‘귀족’이 ‘민중’과 같은 자리에 있게 된 이후로, 기업은 양극화한 세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최고 경영진과 나머지 피고용자가 그 두 축이다. 주주들과 한편을 이루는 소수의 경영진은 흔히 ‘나쁜’ 쪽에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간부에서 평범한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인식하며, 자신들을 체제의 희생자로 여기고 있다. 이들 모두 ‘프롤레타리아’가 된 것이다. --- p.69

파타고니아로의 특별한 여행, 타이의 치바 숨 스파에서 보내는 휴식, 낸터켓 해변으로의 가족여행, 이런저런 대가들의 그림 소유, 매우 특별한 술 한 병 등……. 이러한 사치는 ‘셀프메이드’, 즉 스스로 자기 자신을 위해 만들어내는 사치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거기에 자기 나름의 선호와 취향을 주입시키기 때문이다. ---p.170

세제 제품 가운데 차별성(사실이든 아니든 오염을 덜 일으킨다고 하는)을 내세운 워시라이트(Washright) 라벨의 창안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여준다. 즉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차별성이야말로 소비자들의 진정한 이상을 만족시켜 줄 수 있으며, 선동적인 방식으로는 결코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 pp.262-263

나는 여성이 남성의 희망이라고 과감히 단언한다. 특히 정치에서 말이다. 과거와 현재의 정치적 모델의 쇠약함을 인식하고, 특히 젊은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도시의 삶에 대한 극도의 거리낌을 고려할 때, 우리는 정치에서 새로운 여성 중심의 상황을 희망할 수 있을 것이다. ---p.294

사랑은 섹스 다음으로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실존적 목적이 되고 있다.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의 책임프로듀서인 대런 스타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실상 진정한 싸움터는 사랑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속에 있다.” ---p.347

사회학자와 기자들의 상상력에 따라 보보스(bobos), 인텔로스(intellos:지식인들), 임시직종 종사자들, 혹은 아티(arty:예술가인척 하는 사람들)라고도 불리는 이 새로운 부족들은 새로운 사회적 분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는 세계적인 것과 지역적인 것, 거시적인 것과 미시적인 것, 민족적인 것과 민족을 초월한 것들이 서로 대립하는 층위와 논리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개인들의 소속 체계 또한 다양하고 상대적인 것으로 만들고 있다. ---p.387

점점 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마케팅 종사자들에게 원망 섞인 푸념의 대상이 되곤 하는 이 새로운 소비자들은 ‘거짓말쟁이’다. 사실상 그들이 말하는 것과 체험하는 것, 즉 단조로움에 맞서 그들이 하는 선택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p.391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절하게 반응한 친근 마케팅의 좋은 예로는 2003년 모노프리(Monoprix)가 선보인 ‘편의점(convenience store)’을 들 수 있다. 데일리 모놉(Daily Monop)이라는 간판을 달고 있으며, 모놉(Monop)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 편의점 체인은 유통방식이 완전히 새롭다. 9시부터 24시까지 문을 여는 데일리 모놉은 ‘팔려갈 준비가 된’ 식료품들을 300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채꼴 모양으로 진열하고 있다. 이 체인점은 매우 정확히 도시 거주 독신자와 도시에서 일을 하는 유동인구를 겨냥한 것이다. ---p.402-403

친근 마케팅은 거래의 ‘엔터테인먼트화’, 연극화, 서사화의 필요를 통합해야 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소비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만약 소비자(시간이 있는)들로 하여금 판매장소를 거닐도록 (오늘날 대형슈퍼마켓의 경우처럼 무엇에 쫓기듯 장을 보는 게 아니라) 하길 바란다면, 그들에게 기분 전환과 배움, 나아가 소통의 가능성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애플스토어에서 프낙에 이르기까지 이미 수많은 신세대 거래센터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앉아서 쉴 수도 있고, 책 속에 빠져들 수도 있다. 이러한 모든 게 상업적 서비스의 일환을 이룬다. ---p.403

그렇기 때문에 일단 과감히 시도해야 한다. 또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혁신해야 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종종 무감각한 소비자의 위치에 있는 개인은 확실한 입장 표명과 위험을 감수하는 일을 높이 평가한다. 이는 진정한 모든 혁신―마케팅과 관련된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간에―에 고유한 특징이다.

---p.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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