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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문_ 미술가로 성장하고, 견디고, 성공하기 위한 가이드
역자서문_ 젊은 아티스트들의 내일을 위해 01. 미술 비즈니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02. 예술이 당신을 선택했다 03. 미술가를 둘러싼 환경 04. 작품을 시장에 내 놓기 위한 첫 단계 05 먼지구덩이 작품, 대중 앞에서 일광욕하다 06. 당신에게 미술이란 어떤 의미인가 07. 두드려라! 갤러리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08. 갤러리를 뛰어넘어 대중 사이로 스며들기 마치면서_ 성공이냐 실패냐,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려있다 부록_ 주요 지역의 갤러리 정보 국내외 아트페어 갤러리 대관계약서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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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쾌한 감정이다. 게다가 아티스트들에게는 더욱 흔한 증상이다. 당신이 직면하게 될 현실을 생각해보라. 아무도 당신의 작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히나 무명 아티스트라면 아무도 당신의 작품을 원하지 않는다. 오랜 세월에 걸쳐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해 분투할 것이지만, 프로페셔널이 된 후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만들어낸 작품에 대해 무관심할 것이다. 작품을 판매하여 편안한 삶을 누리게 되기까지 그 거대한 간극을 넘어서야 한다. 타고난 재능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이 세상은 당신에게 주목하지 않는다. 당신이 하는 예술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 p.78
중요한 것은 당신이 싫어하는 직업을 갖지 않는 것이다. 당신의 열정을 보충해주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마음 한 구석에 방해받지 않고 예술을 간직해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직업을 얻어야 한다. 어떠한 선택이든 할 수 있다. 직업에 대한 선택도 마찬가지다. --- p.90 모든 사람이 예술실기 석사학위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재정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영감적인 면에서도 그렇다. 스스로의 재능 및 예술계와의 연결고리에 대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 대학원은 아마도 시간낭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다면, 대학원은 스스로의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과 더불어 현실적인 예술계와의 연결고리를 제공해줄 것이다. --- p.109 자기소개서는 한 페이지 이내로 간략히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는 작품의 세부적인 것까지 지나치게 설명하지 않도록 하라. 설명을 많이 한다고 해서 자신감이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작품이 스스로 말하도록 하라. 자기소개서에는 교육적 배경과 함께 직접 겪어온 창작 관련 경험, 수련 기회, 전시회 내용을 포함시키도록 하라. --- p.140 나는 아티스트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면 언제나 가장 멋진 이미지를 첫 페이지에 배치한다. 그리고 조금 약한 이미지를 다음에 놓고, 마지막에는 좀더 강한 작품을 다시 배치한다. 만약 작품들이 모두 강한 느낌을 준다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다.--- p.144 첫 번째 갤러리가 당신을 만나지 않으려 한다고? 두 번째 갤러리의 문을 두드려라. 그리고 나서 세 번째, 그리고 필요하다면 네 번째. 얼마나 많은 거절을 당하건 상관없이 인내해야 한다. 재능이 있다면,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해왔다면, 궁합이 잘 맞는 갤러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약속을 잡았다면 정시에 도착하도록 하라.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간략히 말하며,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도록 하라. 옷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입되, 너무나 절박하다거나 굶주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라. --- p.280 어떤 아티스트는 짧은 인사말도 없이 이메일을 보낸다. 솔직하게 말하면 이런 무신경한 이메일을 도대체 내가 왜 읽어야 하는가? 나는 이런 이메일은 그냥 휴지통으로 보내고 만다. 하지만 만약 나를 특정하여 보낸 이메일이라면, 그리고 이메일을 보내기 위해 일정한 시간을 보낸 것이 분명하다면, 그리고 내용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보냈다면 나는 그것을 상세히 들여다볼 것이다. 이런 방식은 매우 좋은 첫 소개가 될 수 있다. 특히 받는 사람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더해진다면 이는 분명 긍정적인 시도가 될 것이다.--- pp.367~368 나는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 아티스트로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을 통해 당신은 질 높은 사진과 이력서 작성,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 pp.337~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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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는 미술시장의 이면, 신진 작가가 설 곳은 어디인가?
데뷔를 준비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험난한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을 가르쳐줄 책! 세계 최대 미술시장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트 컨설턴트가 직접 공개하는 실전 미술 비즈니스 노하우 ‘10년만의 대호황!’ 최근의 국내 미술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2000년 이후 쏟아진 [샤갈展][피카소展][모네展][반 고흐展]과 같은 대형 기획전시들은 일반 대중을 미술관으로 불러모으는 데 성공했고 한국국제아트페어(KAF), 화랑미술제(SAF),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ASYAF) 등 다양한 아트페어들은 작가와 미술 애호가들이 만날 수 있는 넓은 장을 마련했다. ‘자기들만의 세계’로 불황에 빠져 있던 미술계가 ‘대중화’를 지향하며 점차 활기를 띠게 된 것이다. 2005년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미술시장은 ‘문화’가 ‘투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서울 옥션, K 옥션 등 국내 옥션 하우스의 등장은 역동적인 미술시장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제 미술계는 갤러리 외의 새로운 유통판로 개척을 통해 다시 한번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런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제대로 내보일 기회의 문은 여전히 좁다. 최근 들어 신예들의 작품만을 모아 전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이제 막 미술대학을 졸업한 경력이 일천한 초보들에게는 이러한 기회조차 얻기가 쉽지 않다. 그들의 고민은 한결 같다. 예술로 돈을 벌고 삶이 다하는 날까지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고고하게 유지하며 살아갈 수는 없을까?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초보 작가들이 현장에서 부딪힐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실용적으로 담아낸 책이 출간되었다. 『미술가로 살아가기』는 아트 컨설턴트이자 갤러리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아티스트를 위한 미술 비즈니스 실전 가이드이다. 저자 폴 도렐은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소규모의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동고동락해온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최근 출간된 미술 비즈니스 서적들은 미술투자와 경매분야에 집중한 경향을 보인다. 미술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그 이전에는 미술관학이나 미술 홍보 기법을 다룬 책들이 출간되기도 했다. 하지만 점점 미술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방법에 대해서는 제대로 다룬 책이 없었다. 『미술가로 살아가기』는 초보 미술가가 어떻게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자기와 맞는 갤러리를 어떻게 접촉하는지, 첫 전시회는 어떻게 준비하고 저작권, 판매 수수료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선배들이 세세하게 알려주지 않으면 절대 모를 복잡하고 다양한 미술 비즈니스 요소들을 담아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을 옮긴 김보름 씨는 서울문화재단 창립 멤버로 일하면서 200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NArt(New Artist Trend)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 바 있다. 당시 젊은 아티스트를 발굴해 그들이 예술시장에서 한 명의 작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이 겉과 달리 무척 팍팍한 일임을 실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책이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현장형 미술 세계를 다루고 있음을 강조한다. 특히 젊은 작가라면 누구나 경험할 법한 좌절감, 영감, 진로, 작품 전시에 대한 문제들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있어 생동감이 넘친다. 또한 부록에는 국내외 아트페어 정보와 갤러리 정보 등을 담아 국내 정보 부분을 강화해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미술가로 성장하고, 견디고, 성공하기 위한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응원 『미술가로 살아가기』는 “아티스트로 살아가는 것은 멋진 일이지만, 아티스트로 먹고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라는 로버트 헨리의 말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삶이 멋진 일이며 먹고사는 방편으로도 훌륭한 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단, 책에서 이야기하는 몇 가지 방법들을 잘 따르면 말이다. 젊은 아티스트들이 미술가로서 스스로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이드가 될 이 책은 보잘것없는 커리어조차 갖고 있지 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있다. 미술대학은 그들에게 창작에 대한 뜨거운 열망과 작품 표현 방법 등을 가르쳤다. 하지만 그들에게 정말 필요한 실전 생존 전략은 가르쳐주지 않았다. 초보 작가들이 비즈니스를 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이 『미술가로 살아가기』에 모두 담겨 있다. - 아티스트의 길을 걷기 전, 여행을 떠나라 저자는 아티스트들에게 가장 먼저 여행을 권한다. 좀더 크고 거친 세상을 향한 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자신의 삶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모든 생각의 부품들을 자리잡게 하는 기회를 마련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여행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이고 수많은 미술관과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앞으로 지켜나갈 예술세계의 본보기가 될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을 통해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예술적 영감을 풍성하게 만들라는 것이다. - 좌절, 자기부정, 열병이라는 통과의례를 지나다 아티스트로서 예술적 확신이 분명하더라도 당장 현실에서 느끼는 불안감, 우울증, 신경증 등은 견디기 힘든 장애물이다. 저자는 이러한 어려움들을 예술가로서 당연히 겪는 통과의례임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들의 예민한 정신세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그것들을 어떻게 예술세계에 투영시킬 것인지에 대한 발전적인 조언을 내놓는다. - 미술가로 살아가기 위해 한번 더 생각해볼 문제들 각자의 창작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경제활동(직업), 주거, 여가활동, 대학원 등 기존 미술서들의 미처 다루지 못한 세세한 부분까지 선배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긴다. -매력적인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아티스트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 스튜디오에서 걸어 나와 사람들 앞에 서기 위해서 아티스트는 또 다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하고 자신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한 장에 담아내는 과정을 밟아야 한다. -성공적인 아트페어 정복기 아트페어와 공모전은 젊은 작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기회이다. 이력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잠재적인 컬렉터를 만날 수 있는, 더 나아가 수상으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자리인 것이다. 저자는 아트페어 관련 에피소드를 풀어놓으면서 아트페어 참가를 준비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포인트를 짚어낸다. -두드리고 또 두드려야 하는 갤러리 문 특히 저자는 본격적으로 갤러리를 접촉하기에 앞서 ‘인내’를 강조하고 있다. 너무 안달하지도, 좌절하지도 말 것을 주문하며 갤러리 컨택 과정을 통해 자신이 작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갈 것임을 충고한다. 또한 정중하면서도 실속 있게 갤러리 직원과 만나는 방법을 비롯하여 디렉터와의 미팅, 계약서 작성과 전시회 진행, 비평가들에 대한 태도,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을 설명하며 그가 직접 갤러리를 운영하고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면서 쌓아온 최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미술가로 살아가기』는 우아하게만 느끼고 있던 미술가의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치열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직업인으로서 당연한 과정임을 놓치지 않는다. 저자가 직접 겪어 왔고 그의 동료들이 겪어온 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보 아티스트들에게 인내에 기초한 희망적인 미래를 이야기 하지만 예술가가 작품으로 그 삶을 유지하는 것이 당연한 경제적, 사회적 분위기로 자리 잡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사실 또한 간과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제 창작활동과 경제적 문제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땀과 노력을 이제는 우리가, 이 사회가 이해하고 응원해야 함을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