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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HELLBOY 헬보이 4
파멸의 오른손
마이크 미뇰라 글,그림
중앙북스(books)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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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팬케이크
야수의 본성
볼트왕
머리들
잘가요, 토드씨
브르콜락
파멸의 오른손
악마로 가득 찬 상자
헬보이 스케치

저자 소개

글,그림 : 마이크 미뇰라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만화가이자 작가. 1980년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 이후 『헬보이』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고, 유명 만화들의 표지와 삽화를 담당했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월트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아틀란티스』의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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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4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61886673

줄거리

야수의 본성
헬보이의 피가 떨어진 곳에는 백합이 자라난다.
볼트왕
상금에 눈이 멀어 헬보이를 이용해 볼트왕을 만났지만 결국 파멸하게 된 한 사내의 이야기
머리들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머리에 관한 이야기
파멸의 오른손
헬보이는 자신이 처음 나타났을 때 그곳에 있었고, 8년 동안이나 자신을 제거하려 애썼던 말콤 프로스트의 아들 에이드리언 신부를 만나 자신의 오른손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출판사 리뷰

슈퍼히어로 “HELLBOY”, 2008년 대한민국에 상륙하다.

파란색 쫄티에 빨간 망토를 두른 슈퍼맨도, 검은 망토에 검은 가면을 쓴 배트맨도 아니다. 이번에 나타난 슈퍼히어로는 흡사 물안경같이 보이는 부러진 뿔을 양쪽 이마에 하나씩 달고, 온통 빨간색인 몸에 낡은 트렌치 코트 하나를 걸친 체 ‘파멸의 오른손’을 휘두르며 악을 물리치는 ‘지옥에서 온 소년, 헬보이’다.
‘헬보이’는 기존의 영웅들과는 차별화를 둔다. 일단 그의 외모. 으레 영웅이라면 준수한 외모와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기 마련이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헬보이’의 얼굴은 온통 새빨간데다 투박하기 까지 하다. 이마에는 슬쩍 봐도 대충 자른 티가 영력한 뿔 자국이 선명하고, 덩치는 큰데다 패션센스도 없다. 한마디로 영웅치고는 참 멋이 없다.
하지만 그의 영웅적 매력은 외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이름은 ‘헬보이’다. 말 그대로 ‘지옥에서 온 소년-악마’라는 뜻이다. 흔히 영웅이라는 것은 선과 악의 대립 구도에서 ‘선(善)’을 대표하는 초인적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그는 존재 자체가 아이러니다. 악마가 영웅이라니, 묘한 상황이지만 ‘스스로 악마의 뿔을 잘라버린 영웅’이라는 설정은 일반적 영웅에 비해 두, 세배는 더 믿음직하다.
마지막으로 '헬보이‘의 성격. 그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옳다고 믿는 신념에는 목숨을 걸 만큼 굳은 의지를 지녔다. 그런 반면 소탈함과 순수함까지 지닌 헬보이는 소년과 영웅의 양면을 동시에 지닌 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슈퍼히어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무서운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게다가 이색적 ‘영웅’의 이야기 까지 곁들여진 ‘헬보이’의 매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영화 <헬보이2-골든아미>의 원작 만화
‘만화같다.’는 말과 ‘비현실적이다.’라는 말은 언뜻 같은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그 ‘만화 같은 이야기’가 블록버스터 영화로 재탄생하면 상황이 조금 달라진다. 영화로 재탄생한 만화는 어느새 훌쩍 현실에 가까워져 어디선가는 있을 것도 같은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최근 들어 그 비현실적이기만 했던 만화들이 영화화 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리고 원작이 있는 영화가 개봉을 앞두면 으레 사람들의 관심은 그 원작에 쏠리기 마련이다. 9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헬보이2-골든아미> 역시 그 중 하나인데, 그 원작이 바로 이번에 소장본 5권으로 국내에서 출간되는 마이크 미뇰라의 <헬보이>다.
마이크 미뇰라는 ‘헬보이’를 통해 유렵을 비롯한 세계 전역의 민간 설화, 전설 등의 기괴한 이야기와 역사 속의 인물들을 흥미진진한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하지만 단순히 기존의 것을 리바이벌한 것이 아닌 미뇰라만의 독특하고 예리한 감각을 추가해 탄탄한 현대판 영웅이야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헬보이’는 어둡지만 유머러스하고, 무겁지만 유쾌하다. 그래서 ‘헬보이’는 단 2페이지짜리 단편인 ‘팬케이크’ 조차 그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다.
또한 각 권의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 작가가 직접 그 작품에 대하여 언급한 코멘트와 책의 말미에 등장하는 일러스트들은 ‘헬보이’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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