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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이어령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1. 17, 18세기 초반의 조선 2. 영조. 정조와 김홍도가 살았던 세상 3.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 아이 4. 부모님의 허락 5. 강세황과의 만남 6. 고마운 사람들 7. 왕의 어진과 세손의 초상을 그리다 8. '풍속화', '신선도'로도 이름을 떨친 김홍도 9. 풍요로운 찰방 생활 10. 도화서로 돌아옴 11. 영동 9개 군과 금강산 사생 12. 친구는 죽고, 호자 대마도로 13. 용주사 불화 감독 14. 일도 많고 탈도 많은 현감 15. 김홍도의 활발한 활동 16. 정조의 죽음과 쓸쓸한 노년 역사논리찾기/ 황정현 유적답사기/ 송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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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참 화사로서 세 차례나 어용 화사로 뽑힌 것은 초상화에 대한 대단한 명성과 확실한 실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김홍도가 초상화를 즐겨 그리지 않아 사람들도 그의 초상화를 볼 기회가 적었고, 어용 화사로서의이름도 차츰 희미해진 것 같다. 풍속화나 신선도에서처럼 즉흥적인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초상화라면 몰라도, 정지되어 있는 모습을 그리는 것이라면 김홍도에게 별로 반갑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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