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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꼬질이
새 담임 선생님 난 이제 꼬질이가 아니에요. 짝궁 목욕 봄소풍 신체검사 불쌍한 아빠 밴소동 그리고 더 큰 소동 할머니의 죽음 선생님의 방문 청주에서의 하룻밤 처음 본 바다 가을 운동회 도깨비 방망이 연습은 즐거워 총연습 노래주머니-연극발표회 옥자 언니 가출 옥자 언니의 미용실 엄마를 찾아가다 다시 집으로 선생님,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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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요" 제가 벌면 될 거 아니에요. 제가 벌겠다구요. 내일 당장 데려오겠어요. 당장!"
"아이고, 제발 좀 들어 가. 네가 정신만 차리면 다 돼. 그래 열심히 돈 벌어 에미 데려오는 게 나도 소원이다. 요즘은 식당에서도 사람들 줄여 에미가 더 꼼짝을 못하나보더라. 쯧쯧" 할머니의 한숨 소리와 아빠의 고함 소리가 마당을 온통 뒤흔들고 있었다. --- p.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