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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사람들
1. 곤충갑옷을 입어! 2. 모기 알 위에 착륙 3. 송장헤엄치개 4. 물방개 애벌레 5. 물고기 입속으로 들락날락 6. 개구리 알을 먹고 있어! 7. 다리가 여섯 개 8. 돌맹이 폭탄 9. 번개에 맞았어! 터드의 과학 돋보기 / 더 알고 싶어요 |
Judith Gre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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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로스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17, 18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떠나는 과학 탐험은 엄청난 모래 폭풍이 휘몰아치는 사막과 개구리를 비롯한 온갖 수서생물들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연못!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고아뱀’ 때문에 개미만 하게 작아진 뒤 아직 원래대로 커지지 못하고 있다. 고아뱀은 쓰레기로 뒤덮이는 지구를 걱정하다 발명한 앤드류의 최신 발명품. 고아뱀은 쓰레기를 먹은 뒤 단 한 번 냄새 나는 트림을 하면 무엇이든 아주 작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앗! 실수하는 바람에 앤드류는 자기 자신과 주디, 그리고 터드를 쓰레기 대신 작게 줄이고 만다. 지금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알 삼촌과 함께 사막을 건너는 중이다. 알 삼촌의 친구인 윙카 교수가 아이들이 커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져서 아이들은 ‘윌리윌리’라는 사막의 모래폭풍에 휘말리고 만다. 그러고는 무서운 뱀인 데스애더, 도마뱀붙이, 짐승빛거미, 전갈, 도깨비도마뱀한테 쫓기게 된다. 살아있는 게 얼마 없을 것 같던 사막에도 무시무시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놀란다. 그 뒤 앤드류 일행은 ‘곤충갑옷’을 입고 연못으로 떠나 징그럽게 생긴 곤충의 애벌레들과 물장군, 물방개, 송장헤엄치개, 해골처럼 생긴 태형동물들과 아슬아슬 마주친다. 왜 개구리들이 점점 멸종하고 있는지 연구하고 있는 삼촌을 돕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앤드류 일행은 번개를 맞고 다시 원래대로 커지게 된다. 사막과 연못 탐험에서도 《로스트》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권 한 권이 흥미진진한 판타지 영화를 보듯 박진감이 넘친다. 예측불허의 사건들이 끊임없이 계속되면서 매 순간 호기심과 긴장감을 놓을 수 없다. 그러는 동안 독자들은 사막에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부는 까닭이 뭔지, 사막에서 신기루가 보이는 까닭을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사막에서 보는 저녁놀에는 왜 더욱 다채로운 빛깔이 보이는 것인지, 해가 진 뒤 사막의 공기가 빠르게 차가워지는 까닭이 뭔지 알게 된다. 또한 수면의 물 분자들은 단단히 들러붙어서 서로 끌어당기는데, 이 힘의 정체가 무엇인지, 소금쟁이가 물 위에서 가볍게 달려 다닐 수 있는 까닭이 뭔지, 잠자리는 어디에다 알을 낳으며, 잠자리 애벌레는 성체가 되기 전까지 어디에서 얼마나 사는 것인지, 알에서 부화한 뒤 다리가 다 나온 올챙이는 왜 꼬리가 없어지기 시작할 때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지 등 물속 생물들과 그들이 이루는 생태계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