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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개 털썩이
솔모루역의 겨울 새내기 기관사 명예역장이 된 털썩이 플랫폼 사고 해결사 경원선 기관수 박만득 사랑은 끝없이 꿈길에서 만나는 사람들·1 꿈길에서 만나는 사람들·2 세상에서 가장 먼 길 잘 가게, 나의 친구 털썩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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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학상 수상 작가인 동화작가 류근원 씨가 실로 오랜만에 동화집을 출간했다. 15년간의 오랜 침묵을 깨고 출간한 동화책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만남」의 주 내용은 탈북자 이야기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분단의 아픔이 책 곳곳에 배어있어 독자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솔모루 간이역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역장, 버림받은 개 털썩이와의 관계를 씨 특유의 구수한 필담으로 엮어 책을 덮는 순간 잔잔한 감동과 눈앞에 아름다운 솔모루 간이역이 펼쳐지리라 믿는다. 어린이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신있게 권하는 동화집이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만남」은 2008년도 계간 문예춘추에서 주관한 톨스토이 문학대제전 아동문학부문 대상을 차지한 작품으로 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동화비가 충남 보령 개화예술공원에 세워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