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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는 '길들여 있지 않다'며 어린 왕자와 놀 수 없다고 말했어.
'길들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거야. '사랑한다'는 것은 '친구가 된다'는 뜻이고. '친구가 된다'는 것은 '기다린다'는 말이지. 사랑하는 친구가 네 시에 놀러 온다면 세 시부터 기다려지지 않아? 사랑하는 유치원에 가야 할 시간이 열 시라면 아홉 시부터 기다려지지 않아? 어린 왕자도 여우와 서로 길들여 친구가 돼. 세상에는 여우처럼 많은 동물이 있어. 몇 가지 동물을 알아볼까? 이렇게 하세요 세상에는 여우말고도 많은 동물들이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그림을 통해서 여우, 호랑이, 사자, 코끼리, 하마, 코뿔소, 기린, 사슴, 독수리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동물들의 이름을 알아봅니다. 그러면서 동물의 몸짓이나 울음소리를 흉내내어 본다면 한결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 p.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