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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기는 어떻게 태어나?
엄마, 배꼽은 왜 있어? 엄마, 키는 왜 커? 엄마, 때는 왜 생겨? 엄마, 손톱은 왜 자라? 엄마, 이는 왜 빠지고 새로 나와? 엄마, 할아버지 이마는 왜 쭈글쭈글해? 엄마, 아주아주 나이가 많으면 어떻게 돼? 엄마, 엄마 얼굴이 어떻게 보여? 엄마, 어두운 데 있다 불을 켜면 왜 눈이 부셔? 엄마, 왜 달이 따라와? 엄마, 소리는 어떻게 들려? 엄마, 목소리는 어떻게 나와? 엄마, 냄새는 어떻게 맡아? 엄마, 음식 맛은 어떻게 알아? 엄마, 왜 찬 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 엄마, 눈물은 왜 나와? 엄마, 땀은 왜 나와? 엄마, 똥은 왜 나와? 엄마, 오줌은 왜 나와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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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눈꺼풀 바깥쪽에는 눈물샘이 있어. 맞아, 샘에서 물이 솟아 나오듯 눈물샘에서는 눈물이 나오지. 그런데 어떨 때 눈물이 나와? 아하! 몸이 아플 때! 기쁘거나 슬플 때! 화가 날 때! 맞아! 이런 때는 큰뇌에서 눈물샘에 '눈물을 내보내라!'고 명령을 내리지.
또 엄마가 양파를 썰 때 눈물을 흘리는 것 보았지? 이럴 때도 눈물이 나와. 그렇지! 하품을 할 때도 눈물이 나오고. 그런 때는 양파의 매운 냄새가 눈물을 흘리게 만들거나, 얼굴 근육이 눈물샘을 움직여 눈물이 나오게 하지. 참, 눈물은 보통 때도 알게 모르게 쉬지 않고 나오고 있어. 우리 눈에 들어오는 먼지나 티를 씻어 내고 눈에 산소를 나누어 주기도 하지. --- pp.40-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