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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자존
1. 백여 점의 자화상을 그리다 _ 렘브란트 판 레인 Rembrandt van Rijn 2. 역사를 바꾼 건방진 생각 _ 귀스타브 쿠르베 Gustave Courbet 3. 아무것도 모르기에 모든 것을 그릴 수 있다 _ 앙리 루소 Henri Rousseau The Gallery of Scent 그림과 향수, 그 감상의 시간 1 앙리 루소 ‘꿈’ PART 2 고독 1. 고독이 가르쳐 준 것 _ 카스파르 프리드리히 Caspar Friedrich 2. 광기 혹은 아름다움 _ 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The Gallery of Scent 그림과 향수, 그 감상의 시간 2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3. 야생에서 깨달은 진리 _ 폴 고갱 Paul Gauguin 4.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어서 우리는 _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PART 3 혁신 1. 회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_ 디에고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2. 감성과 이성 _ 외젠 들라크루아 Eugene Delacroix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Jean-Auguste-Dominique Ingres 3. 비로소 ‘느낌’을 그리다 _ 윌리엄 터너 William Turner 4. 색채의 마술사 _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5. 새로운 창조의 시대 _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6. 하늘에서 신사들이 떨어진다면 _ 르네 마그리트 Rene Magritte PART 4 본질 1. 철학, 세상의 중심 _ 라파엘로 산치오 Raffaello Sanzio 2. 마침내 사물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_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The Gallery of Scent 그림과 향수, 그 감상의 시간 3 클로드 모네 ‘수련’ 3. 눈앞에 보이는 그 이상의 것 _ 폴 세잔 Paul Cezanne 4. 회화, 완전한 자유를 얻다 _ 바실리 칸딘스키 Wassily Kandinsky 5. 회화의 미니멀리스트 _피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PART 5 일상 1. 브뤼헐의 유머 _ 피테르 브뤼헐 Pieter Bruegel 2. 그 소녀의 향기 _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Johannes Vermeer The Gallery of Scent 그림과 향수, 그 감상의 시간 4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3. 일상의 행복을 그리는 화가 _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The Gallery of Scent 그림과 향수, 그 감상의 시간 5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물랭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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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안에 숨어 있던 또 하나의 감각을 깨워라
눈을 감고 감상하는 명화향수의 체험 우리는 눈으로 그림을 감상한다. 그러나 우리는 단 한 번도 눈으로만 그림을 감상하지는 않았다. 감동에 몸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전율에 등이 서늘해진 순간 온몸의 털끝이 서는 촉감이 생생할 때도 있다. 이렇게 모든 이들은 단지 시각만으로 그림을 감상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잠들어 있던 후각을 깨워 온몸으로 그림을 감상해 보자. 그리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그림을 다시 바라보자. 두 가지만 기억하라. 이제는 향기 안에서만 눈을 감아라. 그리고 진짜 감상을 시작해 보라.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도슨트가 들려주는 명화의 뒷이야기 그리고 당신이 사랑하게 될 향기, 『향기의 미술관』 『향기의 미술관』의 저자 노인호에게 뉴욕 현대미술관MoMA의 ‘모네의 방’은 지친 뉴욕 생활의 안식처 같은 곳이었다. 위안이 필요할 때마다 모네의 [수련]을 감상하며 작품에 완전히 빠져 있던 어느 날 갑자기, 그림에서 잔잔하고 투명한 초록 내음이 느껴졌다. 가장 본능적인 감각인 ‘후각’이 깨어남을 경험한 것이다. ‘별이 빛나는 밤에’의 그윽한 밤의 향기를 맡을 때는 고흐의 쓸쓸한 마음이 들렸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관능적인 향기를 맡을 때는 소녀가 그림 속의 인물이라는 것을 잊어버릴 만큼 그녀에게 매혹되었다. 그날, 모든 향기가 태어났다. 그리고 이 경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저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서 도슨트로 일을 할 때 ‘향기와 함께 하는 아트 투어’를 시작했다. 자신의 경험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작품을 설명할 때면 준비해 간 향수를 관객들과 함께 감상하는 투어를 진행했다.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그리고 그날의 놀라운 경험을 한 방울씩 『향기의 미술관』에 담아 당신에게 번지길 기다리고 있다. 『향기의 미술관』에서 그림을 바라보는 다섯 개의 키워드 자존, 고독, 혁신, 본질, 일상 『향기의 미술관』에는 향기로운 그림 다섯 점 외에도 화가 스물두 명의 작품 마흔 점이 더 실려 있다.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동시에 ‘자존’, ‘고독’, ‘혁신’, ‘본질’, ‘일상’이라는, 인생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음미해 보자. 자신의 길을 소신 있게 걸어간 화가들의 삶을 되짚어 보며 나약해진 마음을 다잡고, 시대를 앞서간 화가들의 유별난 일화를 엿보며 꿈을 단단히 조여 매고,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일상의 순간을 그려낸 작품들을 감상하며 사소한 매일매일의 위대함을 찾아낼 줄 아는 지혜를 상기하게 될 것이다. 명화향수로 태어난 다섯 그림 외에, 나머지 마흔 점의 그림에서도 어느 날 문득 향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저자에게 수련 그림이 그랬듯 말이다. 모든 독자들이 저마다의 향기의 미술관을 갖게 되기를, 하나하나 다르지만 마찬가지로 향기로운 모두의 삶처럼. 책의 감동을 잊지 못한 분들을 위한 또 하나의 비밀스런 향기, ‘향기의 미술관’ 강연회 저자는 뉴욕에서 진행했던 향기와 접목한 아트 투어의 경험을 되살려 한국에 돌아온 뒤 ‘향기의 미술관’이라는 강연을 시작했다. 매 강연마다 작품과 어울리는 향수를 선보였다. 작품을 잘 모르는 참가자들도 향수와 함께 작품을 대면하자 감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강연에서만 맡을 수 있는 특별한 향수는 모든 참가자에게 가장 소유하고 싶은 향수로 정평이 나 있다. 당신이 강연회에 참가할 기회가 닿는다면 그 향기를 온전히 느끼고 오길 조언한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