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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씨가 어디 따로 있더이까
정지환
새움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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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노무현 1 :『조선일보』가슴속의 노무현과 김대중
노무현 2 : 노사모와 붉은 악마의 닮은점 7가지
이회창 1 : 이회창과『월간조선』
이회창 2 : 이홍규, 1950년 좌익혐의 구속사건 미스터리
박정희 : '진짜 좌익' 박정희와 색깔론의 망령
이승만과 최능진 : 이승만 '정적 1호' 최능진을 아시나요
김구와 방응모 : 현대사는 어떻게 왜곡, 날조되는가
김두한 : '김두한 신화'의 공간사회학
이주일 : '코미디 황제'를 웃긴 한국정치 걸작 시리즈 10선
지만원 : '우익스타' 지만원 박사에게 보내는 편지
문창극 :『중앙일보』문창극 씨에게 보내는 편지
조갑제 :『월간조선』조갑제 사장에게 보내는 편지
민자영 : 명성황후, 그 비극적 최후의 진실
히딩크 ; 히딩크와 한 네델란드 처녀에 관한 추억

부록 : 대통령 선거와 언론

저자 소개 1

‘감사 스토리텔러’ 정지환은 1965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시립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월간 『말』, 『오마이뉴스』, 『시민의신문』, 『여의도통신』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에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논쟁적 기사를 남겼다. 저널리스트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그가 감사에 주목한 계기는 사회적 좌절 때문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좌절은 감사라는 새로운 희망에 눈뜨게 해주었다. 그는 스스로 감사를 실천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8년 동안 감사일기와 함께 감사 스토리를 써왔으며, 새벽마다 아들에게 「잠언」 읽어주기를 실천했다.
‘감사 스토리텔러’ 정지환은 1965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났다. 서울시립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1993년부터 월간 『말』, 『오마이뉴스』, 『시민의신문』, 『여의도통신』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에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논쟁적 기사를 남겼다. 저널리스트로서 누구보다 열정적이었던 그가 감사에 주목한 계기는 사회적 좌절 때문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좌절은 감사라는 새로운 희망에 눈뜨게 해주었다. 그는 스스로 감사를 실천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8년 동안 감사일기와 함께 감사 스토리를 써왔으며, 새벽마다 아들에게 「잠언」 읽어주기를 실천했다.
감사하는 삶을 통해 공동체가 행복할 수 있고 그것이 진정한 사회 개혁이라고 말하는 그는 『감사나눔신문』 편집국장, 감사나눔연구소 소장을 거쳐 현재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홍보실장으로 일하면서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사외강사, 인간개발연구원 편집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30초 감사’를 매일 SNS로 세상에 배달하고 『국방일보』에도 연재하고 있다. 또한 감사 관련 원고를 각종 매체에 기고하면서 기업, 학교, 군, 지자체 등에 감사경영 강의와 컨설팅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30초 감사』, 『잠언力』, 『내 인생을 바꾸는 감사 레시피』,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정지환의 인물 파일』(전2권), 『대한민국 파워엘리트 101인이 들려주는 성공비결 101가지』(공저), 『기자가 말하는 기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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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24g | 153*224*20mm
ISBN13
9788988537367

책 속으로

2002년 16대 대선을 앞두고 제일 먼저 색깔론을 제기한 장본인은 여당의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이인제 민주당 고문이었다. 모든 국민이 알고 있듯이 그는 예상치 못했던 노무현 태풍을 잠재우기 위해 처음에는 '음모론'을 제기한 바 있다. 정작 이 고문 자신이 1997년 대선 당시 음모론(『조선일보』와『중앙일보』가 집중적으로 제기한 김영삼의 이인제 지원설과 김현철 정치자금의 국민신당 투입설)의 피해자였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이 고문은 '잠들지 않는 노풍'에 물불을 가릴 처지가 못 되었던 모양이다.

음모론마저 씨알이 먹혀들지 않고 광주경선 이후 여론조사에서 계속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그가 마지막으로 들고 나온 것이 바로 색깔론이다. 그는 과거 노무현 고문이 했던 발언이나 기고 중에서 몇 대목을 전후 맥락을 생략한 채 문제 삼는 고전적 수법을 썼거니와, 그와『조선일보』기자 출신인 그의 측근이 목청을 높이며 폭로한(?) 색깔론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노무현 고문이 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만들자고 했다."
- '노동자들에게 악법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 "1990년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재야단체의 성명서에 서명했다."
- "강연에서 '해방정국 당시 통합세력은 패배하고 분열세력이 득세했다'고 했는데 이것은 수정주의 역사관이다."
-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노사모에 한총련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 "노 고문의 장인이 좌익에 부역했다."

이인제 고문의 폭로가『조선일보』『동아일보』『중앙일보』등 수구언론의 '아낌없는 중계보도'에 의해 증폭되면서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이다. 다만 색깔론의 약효가 예전만 같지 않아 속들이 꽤나 타는 모양이다. 하긴 그 동안 얼마나 우려먹었는데, 약효가 남아나 있겠는가.

--- p.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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