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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토크쇼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엉뚱 명랑한 과학자 렌 피셔가 들려주는 유쾌한 물리학 탐험
시공사 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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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1 커피와 비스킷이 만나는 순간의 과학
비스킷 적셔 먹기의 작동 방식 │ 단순하게 생각하면 보인다 │ 술 취한 사람과 젖은 비스킷의 공통점은? │끌어당김의 법칙 │ 불확정한 속도 실험 │ 비스킷 균열 방지법

2 과학자가 추천하는 최적의 달걀 삶기
부엌의 물리학자 │ 열과 음식의 상관관계 │ 에너지를 창조한 남자 │달걀이 익으려면 │ 맛있는 요리를 위한 온도의 마술 │ 열 전도를 이용한 요리하기

3 효율적인 연장 사용의 비법
연장은 힘이 세다 │ 물리학, 사소하게 적용하기 │ 우리가 연장을 사용하는 이유 지레의 원리에 기초한 연장 │ 쐐기 원리를 이용한 연장 │ 두드리는 연장

4 슈퍼마켓 계산서에 숨은 쇼핑의 비밀
푼돈 잘라내기의 오류 │ 99페니와 1파운드의 심리적 차이 │ 현명한 쇼핑 기술

5 돌아오는 부메랑과 지구의 공통점
부메랑은 왜 돌아오는 걸까? │ 비행 중에 일어나는 일 │ 부메랑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 실전, 나만의 부메랑 만들기

6 날아오는 공을 신속하게 잡는 방법
공잡기는 본능이 아니라 과학이다 │ 뇌의 능력인가, 반복 연습의 결과인가 │ 야구 선수의 시선 │ 최고의 공잡기 방법

7 거품의 재발견, 세제와 비누의 탄생
거품의 시대 │ 세제 분자는 어떻게 들러붙을까? │ 분자의 모양이 움직임을 결정한다 │ 분자 해결사, 랭뮤어의 물통 │ 해결책을 찾아라

8 눈과 코로 만드는 음식 과학의 맛
식탁 위의 과학 │ 분위기와 향기에 취하다 │ 육즙 방정식 │ 씹어 먹기가 주는 효과│ 세 가지 감각 : 맛, 냄새, 통증 │ 씹으면 왜 독특한 맛이 나올까?

9 물리학 속으로 뛰어든 정자와 난자
정자가 난자를 만날 때 │ 1단계_ 발사 준비하기 │ 2단계_ 경주가 시작되다 │ 3단계_ 끝나지 않는 도전

맺음말
주석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저자 소개2

Len Fisher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과학칼럼니스트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를 가리켜 “물리학에 바람을 일으킨 남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명예 선임 연구원이자 영국 브리스틀 대학의 방문 연구원인 렌 피셔는 1998년 「네이처」에 ‘도넛을 커피에 가장 알맞게 적셔 먹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을 실으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연구로 위트 있는 과학적 발견에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과학칼럼니스트이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그를 가리켜 “물리학에 바람을 일으킨 남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명예 선임 연구원이자 영국 브리스틀 대학의 방문 연구원인 렌 피셔는 1998년 「네이처」에 ‘도넛을 커피에 가장 알맞게 적셔 먹는 방법’을 연구한 논문을 실으면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이 기발하고 재미있는 연구로 위트 있는 과학적 발견에 주는 ‘이그노벨상’을 받았다. 또한 책 《도넛 적시는 방법How to Dunk a Doughnut》(한국판 책 제목은 ‘과학 토크쇼’이다)은 미국 물리학회 2002년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밖에 영혼의 무게를 잴 수 있다고 주장한 던컨 맥두널을 비롯해 기발한 상상력의 과학자 일곱 명을 들여다보는 《영혼의 무게Weighing the Soul》를 펴냈으며,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요리의 과학’ 칼럼을 공동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여러 매체에 꾸준히 재미있는 과학 글쓰기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출판계에 근무하다 “진화론과 제국주의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뒤늦게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협동과정에서 과학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학교에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과학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역) 『인간과 삶에 관한 질문들
현재 동국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이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졸업 후 출판계에 근무하다 “진화론과 제국주의는 어떤 관계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겨서 뒤늦게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협동과정에서 과학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마쳤다. 현재 대학교에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가르치면서 과학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세상을 바꾼 과학 논쟁』『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라듐의 발견과 마리 퀴리』『거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과학』(공역) 『인간과 삶에 관한 질문들』『자연의 재료들』 등이 있다. 화석연료 등을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시민단체 ‘에너지전환’에서 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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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70g | 152*215*30mm
ISBN13
9788952753939

출판사 리뷰

비스킷과 커피가 만나는 순간, 새로운 과학이 탄생하다
평소 비스킷을 커피나 홍차에 살짝 담가 먹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 고민했던 문제는 커피에 비스킷을 적시는 순간 비스킷이 산산이 분해된다는 것이다. 영국 브리스틀 대학 물리학과에서 폴리머(중합체, polymer)를 연구하는 저자는 1998년 《네이처》에 〈커피에 비스킷을 찍어 먹는 것에 대한 최적의 연구〉라는 논문을 게재해 이러한 고민을 일거에 해결했다.
그의 연구를 따르면, 최고의 맛을 느끼려면 비스킷을 최대한 수평으로 눕힌 상태에서 담가야 한다. 적시는 각도에 따라 비스킷이 부서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네 배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도는 매우 중요하다. 또 커피잔 안에 둥둥 뜬 비스킷 잔해를 건지는 난감한 상황을 피하려면 초콜릿이 발라진 비스킷을 고를 것을 권한다.
비스킷 적셔 먹기처럼 집에서 흔히 접하는 일에 과학을 적용할 수 있다는 발상의 전환은 과학이 사소한 호기심에서 출발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상기시킨다. 과학자는 모름지기 어마어마한 아이디어에 매달려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뉴턴과 사과, 프랭클린과 연, 에디슨과 달걀 등 위대한 과학자의 시작은 언제나 ‘소소하거나 혹은 시시콜콜한 것’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일상과 과학을 넘나드는 즐거운 지적 탐험
저자에게 ‘모세관 현상’은 비스킷을 커피에 가장 맛있게 적셔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과학적 근거가 되며, ‘지레와 쐐기의 원리’는 연장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된다. 달걀을 맛있게 삶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열 전달’이라는 물리학의 간단한 원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일상과 과학이 만났을 때, 우리 생활 구석구석에 숨은 여러 가지 사물과 현상은 특별한 것이 된다.
물론 모든 과학자가 일상의 시시콜콜한 현상을 설명하는 데 과학을 이용하는 렌 피셔의 접근 방식을 지지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과학을 불필요한 영역으로 끌고 갔다”거나 “사소한 실험에 집착한 나머지 과학마저 사소한 것으로 만드는 우를 범할 수 있다”라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에도 렌 피셔는 과학이야말로 ‘시시콜콜한 것의 아름다움’이라며 대중과 그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이 과학자의 책임이라고 말한다.
렌 피셔와 함께 생활 구석구석을 넘나들며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들을 하나하나 찾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은 놀이가 된다. 이제 그가 안내하는 흥미진진한 생활 과학의 세계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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