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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감각을 길러주는 영어책
양장
다카하시 요시토모 저 / 최정윤 역
을지외국어 200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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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처음엔 집중적으로 공부하자

긍정적인 동기부여, 부정적인 동기부여 / 영어는 어릴 때부터 공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가? / 비행기 이륙과 비슷하다 / 영어로 꿈을 꿀 정도로 집중해 보자 / 국민성과 외국어 학습 / 영어 속에서 헤엄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 이왕이면 해외 여행은 혼자서 가라 / 어른들은 도저히 공부할 시간이 없다? / 가끔은 영어 학습법에 관한 책을 읽는다

2. 라디오 강좌, 영어 회화 학원 활용법

라디오 강좌는 최적의 입문 과정 / 라디오 강좌는 기초 연습에 불과하다 /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찾아라 / 추천! ‘비즈니스 영어’ / ‘쉬운 비즈니스 영어’ 활용법 / 영어 회화 학원 활용법 / 강사의 사적인 배경에 흥미를 두자 / 강사를 철저하게 활용하자 / 전문분야 외의 사람과 알고 지내면 좋은 점 / 잡담을 습관화한다

3. 영어에는 스피드가 관건이다

한국인은 영어를 잘 읽지 못한다 / 외국에서는 속독 능력은 필수이다 / 속독에는 요령이 있다 / 꾸준히 계속 책을 읽어보자 / 영문채집 / 여러 종류의 영문을 읽자 일반용으로 쓰인 전문 분야의 책도 읽어보자 / 기어코 사전을 찾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한마디

4.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장 어렵다

언어의 기능 중에 ‘쓰기’가 가장 어렵다 / 영문으로 ‘쓸’ 내용이 있는가? / ‘쓰기’ 훈련도 창조력과 관계가 있다 / ‘쓰기’를 위한 몇 가지 방법과 조언 / 편지조차 만족스럽게 쓸 수 없는 한국인 / 비즈니스 편지의 원칙 / 비즈니스 편지의 형식 / 답장은 그 날 중으로 바로바로 처리하라 / 영자 신문에 투고해 보자 / 문장 쓰기의 네 가지 조건 / 쓰기의 종류 / 영어로 직접 쓰는가, 아니면 한국어로 쓰고 나서 옮기는가? 반드시 네이티브에게 확인이나 검사를 받는다

5. 듣기 교재는 선택이 중요하다

귀와 눈의 연계 학습 / 상황이나 장면을 떠올리면서 듣는다 / 받아쓰기를 하면 듣기가 향상된다 / 생생한 영어를 채집한다 / 모르면 반드시 되물어 보자 / 영화는 최고의 듣기 교재 / 듣기 연습용 영화의 종류 / 소리만으로 영화를 즐긴다 / 영화 속에 묘사된 마음의 병

6. 회화의 달인이 되는 비결

나만의 테이프를 만든다 / 철저하게 반복한다 / 말을 할 때에도 감정을 담아서 표현하라 / 태도도 매우 중요하다 / 자기소개는 인상 깊게 하자 / 3분, 30분, 3시간용 자기 표현 / 3회 반복법을 활용해 보자 / 성인에게는 맞지 않는 완전 암기법 / 섀도윙 훈련법 / 정중한 말투도 필요하다 / 전화로 업무 처리가 가능한가? / 적극적으로 강연에 임하도록 하자 / 학회 발표 / 행동요법의 테크닉 / 이미지 트레이닝 / 발표 할 때 최대한 원고를 잊어라 / 농담의 효용 가치 / 잡담도 유용할 때가 있다 / 통역 / 순차 통역에서는 메모 요령도 중요하다 / 지루한 회의도 통역 연습의 기회 / 통역사를 쓸 사람은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신문 방송의 취재 / 토론 훈련 / 말할 내용이 없으면 표현 방법도 없다

7. 당신의 어학 실력은 보다 넓은 세계를 약속한다

국제어로서의 영어 / 국제적인 학술회의 / WHO 컨설턴트 / 얼굴이 보이지 않는 일본인과 한국인 / 영어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은 사교적이다 / 회의 참가 방법 / 주제를 정해서 질문하자 / 질문에 대답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인터넷 시대 / 사죄뿐인 일본인, 논리 정연하게 원인을 설명하는 미국인 / 문화에 따라 다른 시간 개념

8. 부록 - 틀리기 쉬운 영어, Konglish 바로잡기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35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621018

출판사 리뷰

저자의 말
한국에 계신 독자 여러분, 영어는 언어적인 사고와 습관에 의해 길러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이 점을 영어가 유창해질 때까지 결코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영어를 습득할 때 가장 어려운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것은 언어의 특성상 일상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측면과 감각적으로 습득해야 한다는 측면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방법으로 안되니까 자꾸 남의 학습법을 지나치게 무조건 추종한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인식해야만 합니다. 아무리 좋은 학습 방법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처한 현실과 상황을 고려하지 않거나 자신의 영어 수준을 망각한 채 또다시 새로운 방법으로 도전한다면 영어가 엉망진창이 될 우려가 농후합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법이어야 함은 물론 결국에는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부모님이 좋은 가정교사나 학원을 제공하여도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법을 마련될 때까지 만이라도 일단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길이 열리고, 방편이 마련될 것입니다.
최근 학습 열풍이 휩쓸고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기획자가 <언어 감각을 길러주는 영어책>을 선택한 동기는 너무도 간단합니다. 언어는 습관적이요, 다분히 감각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법을 찾지 못하면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좋은 학습법을 선택하여도 도로아미타불이 되기 십상입니다.
더구나 무작정 다른 학습법을 추종하는 건 오히려 부작용만 초래할 뿐이며, 또한 언어의 4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학습법이거나 체계적이지 못한 학습법은 결국엔 절름발이 영어를 만드는 결과를 양산할 뿐입니다.
사실 『영어 학습법』이라 함은 “어떻게 공부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방법에 관한 문제요, 선택의 차이라고 단정할 수도 있겠지만 기획자가 보기에는 학습의 방법도 중요하지만 학습의 태도, 환경, 도구 역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기존의 학습법에 관한 교재가 전혀 무의미하다거나 무가치하다는 것이 아니라 영어가 우리에게는 외국어로써 언어의 기능, 다시 말하면 언어의 습관이나 감각에 학습의 초점이 주어진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입니다.
둘째, 한국인의 영어에 대한 지나친 집착 의식과 그 문제점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자 함입니다.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영어 공부 자체를 목적으로 삼거나 성적이나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디까지나 영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일 뿐이고, 그 궁극적인 목표는 그것을 이용하여 정보를 주고받는데 있다는 점입니다.
셋째, 최근에 출간된 영어와 관련된 교재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가장 쉬운~”, “누구나 할 수 있는~”, “한권으로 끝낼 수 있는~” 등의 현혹된 문구를 볼 때 영어 학습에 관한 과대포장에 불과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그 사람의 체험에 의한 방법이라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객관적으로 적용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영어는 이미 세계 공통어요, 지구촌을 하나로 결속시킬 수 있는 의사소통의 유일한 도구라는 사실에 주목해야만 합니다. 영어가 결코 쉽게 끝낼 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언어의 4가지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학습법은 그야말로 “양의 탈을 뒤집어쓴 늑대”의 형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진짜 영어를 잘하려면 듣기(hear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따위의 언어적인 4기능을 고려한 영어 공부라야만 합니다. 독자 여러분, 어휘나 문법에 강한 사람이 반드시 영어를 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교양이나 시사 상식이 풍부한 사람이 영어 실력이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꼴찌가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건 그런 이유에서 연유된 결과이리라 생각합니다.

<절름발이 영어로는 이제 더 이상 안 된다>

본서의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자살 예방 임상과 연구에 관여하는 사람이지만 자타가 인정할 만큼의 영어 실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저자도 영어를 마스터하기까지 결코 순탄한 과정을 밟지 않았음을 엿볼 때 독자 여러분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부분만이라도 꼭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길 권고하고 있다.
이 책이 다른 학습법 관련 책들과 차이가 있다면 저자는 자신의 학습법을 무조건 따라하지 말고, 독자 여러분의 학습법에 알맞은 것인지를 먼저 검증 단계를 거친 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라는 것이다. 물론 “정찬용식 학습법”, “5차원 학습법”, “정철식 학습법”, “미친 영어” 따위의 학습법이 전혀 소용없다는 주장은 아니지만 세계인을 대상으로 구사하는 영어인 만큼 영어를 마스터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려면 절름발이 영어가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미 어른이 된 분들이 영어를 다시 시작할 때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의 대안을 제시해 놓았으며, 또한 언어의 기능에 따른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시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부여하였다.

<진짜 영어가 중요한 이유?>

우리는 영어를 마치 학교 성적, 진학을 위한 수단, TOEIC, TOEFL 등의 점수 획득, 사회진출의 발판 등의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다면 그건 “우물안의 개구리”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리라.
영어는 세계 공용어, 국제어로서의 가치 이상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는 각종 정보의 채널이 영문을 통하여 소통되며, 또한 다양한 국제적인 교류, 비즈니스, 인터넷, 여행 따위에서 의사소통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세계화를 부르짖고 있는 요즘에 영어보다 확실한 무기는 없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무역을 통하여 경제적 활로를 개척할밖에 없기 때문에 세계 공통어로서의 영어를 결코 간과해서는 외국으로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영어에는 왕도가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영어 공부에는 자신만의 학습법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점이다. 다만 다른 사람의 학습법을 통하여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발견하여 그 방법을 일관성 있게 추구하고, 보다 극대화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배가시키자는 것이다.
사실 언어학자들조차 “영어 학습에는 왕도가 없다”라고 주장하는 말에는 결단코 반어적인 뜻이 내포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가령, 체계적으로 학습하다 보면 어느샌가 정복할 수 있다는 뜻이리라. 그러나 중요한 건 보다 쉽고, 간단하게 영어를 마스터하자는 주장인데 여기에는 분명히 <언어도단>에 불과하다. 노력을 들이지 않고 어떤 결과를 얻자는 것인데 언어의 감각을 몸에 체득시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의사소통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영어로 꿈을 꾸면 절반의 성공인 셈이다>
누구나 간절하거나 절박한 상황이 되면 꿈을 꾸게 되듯이 열심히 영어 공부에 열중하면 1개월 이내로 영어에 관한 꿈을 꾸게 마련이다. 그만큼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뿐더러 결코 그런 꿈도 꿀 수가 없다.
만약 여러분이 한번도 영어로 꿈을 꾸지 못했다면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고, 다시금 도전하길 바란다. 단언컨대 영어로 꿈을 꾸는 단계를 지나면 저절로 영어적인 사고와 습관이 몸 속으로 전이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며, 영어가 흥미로운 대상으로 변하여 의욕으로 넘쳐 나게 될 것이다.

<성인을 위한 영어 학습법>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언어학자들에 의하면 적어도 5~6세의 어린이가 외국어를 가장 쉽게 터득한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조기 영어 열풍이 불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성인이 오히려 자발적인 목적의식을 갖고, 강한 동기 부여 측면에서는 어린아이들보다 뛰어날 뿐만 아니라 단순한 암기나 순발력은 떨어져도 논리적인 사고력 측면에서는 훨씬 뛰어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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