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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강 『고백록』이라는 책: 오늘날 아우구스티누스를 배우는 의의 2강 제1권 도입부의 두 행에 대해: 『고백록』의 구성과 해석상의 문제 3강 ‘거대한 존재’: 『고백록』 도입부(I, i, 1)의 해석 4강 제1권 2~6장 5강 회심의 과정(이향離向과 귀향歸向): 이향(aversio)의 과정 6강 이향(aversio)의 요소들 7강 귀향(conversio)의 과정과 요소들 8강 플라톤 철학과의 만남 (7권) 9강 회심의 성취, 정원 장면, ‘톨레 레게’ (8권) 10강 구원의 평안함, 카시키아쿰 (9권 1) 11강 구원의 평안함, 어머니의 죽음 (9권 2) 12강 메모리아 안에서의 신의 장소 탐구 (10권 1) 13강 메모리아 안에서의 신의 장소 탐구 (10권 2) 14강 메모리아 안에서의 신의 장소 탐구 (10권 3) 15강 메모리아 안에서의 신의 장소 탐구 (10권 4) 보론/ 주/ 후기/ 역자 후기/ 저자 관련 문헌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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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되어야 할 신앙이 무엇인가를 탐구하고 그 신앙을 이해하는 것, 즉 ‘신앙의 이해(intellectus fidei)’가 선교하는 존재의 내면에 확고하지 않다면, 선교의 언어는 헛된 것이 된다고 아우구스티누스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 p.52
확실히 인간의 정신 안에는 지성적인 면과 의지적인 면이 있어 이 두 가지를 구분해 설명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지만, 지성의 움직임 자체는 의지에 이끌리는 것이고, 또 지성의 움직임으로 무언가를 납득하고 파악함으로써 신앙과 관련되는 것이 비로소 마음 깊은 곳에 확실하게 자리잡게 되면서, 거기에서 신을 향한 의지가 확연히 열리는 것이 아닐까요. 이렇게 지성과 의지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함께 움직이는 것입니다. --- p.150∼151 구원이란 어떤 의미에서는 자기가 신과 일치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원했던 것을 더이상 원하지 않게 되었고, 나는 이제 신이 원하시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 p.220 신학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신에 대한 자신의 증명을 명확히 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것이 신학입니다. 신앙의 은혜가 무엇인지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이를 확인하면서 하나의 신앙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