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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춘향가 67장(張在伯 소리책)
2. 별츈항젼이라 73장(박순호 소장본) 3. 츈항가 68장(박순호 소장본) 4. 츈향가 말책 42장(이용우 필사본) 5. 별춘향젼 75장(경상대 소장본) 6. 심청가 낙장 53장(김종철 소장본) 7. 심청가 43장(정명기 소장본) 8. 심청가 낙장 54장(허흥식 소장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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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사 연구의 희귀자료들 한자리에 모이다!
이 책은 현재 판소리 소리책으로 전해오는 필사본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것이다. 춘향가 5종, 심청가 3종인데, 모두 판소리사 연구의 희귀자료들이며, 판소리 학술상을 수상한 저자의 논문 ?판소리 소리책 연구?의 바탕이 된 작품들이다. 이 필사본 소리책들은 애초에 김진영(외) ‘고전명작이본총서’에도 실려 있으나, 그 편집 체제가 소리책 연구에 활용하기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를 소리책의 체제로 편집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일부 잘못 알려진 부분이나 오독한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 발굴된 자료를 덧붙여 한자리에 모아본 것이다. 말하자면 기존의 문학적 관점이 아니라 판소리 음악적 질서로 인식을 전환시킨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본래 저자의 논문 집필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었지만, 다른 독자들에게도 다소의 편의를 줄 것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저자의 논문에 대한 근거는 물론 장차 판소리사 연구를 위한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 차례상 소리책의 배열은 음악적 구조가 현대 판소리와 가까운 작품부터 앞쪽에 배치하였는데. 이는 현대 판소리와 가까운 작품부터 낯선 구조의 고제 판소리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읽는 것이 판소리사를 이해하는 데 더욱 편리할 것이라는 저자의 배려 때문이다. 소리책 중에서 애초부터 활자본으로 나왔던 이해조의 ‘강상련’, ‘연의각’, ‘토의간’과 이선유의 『오가전집』은 그 자체의 비교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별도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