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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렌드
디자인과 콘텐츠가 창조하는 기업의 미래
이각범
21세기북스 20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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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 초대 문화부 장관)
서문 이각범 ((재)한국미래연구원 원장)

Ⅰ 디자인

1부 미래 소비자 트렌드
1장 소비자 감성과 트렌드 찾기
2장 감성소비와 뉴로마케팅
3장 미래소비자를 위한 트렌드 이야기

2부 미래 디자인 경영
4장 디자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치
5장 디자인 상상력으로 승부하라
6장 디자인, 국가의 새로운 경쟁력

3부 디자인이 창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
7장 모바일 디자인의 미래
8장 브랜드, 생각이 만든다
9장 패션이 IT와 만날 때
10장 정보는 도시와 건축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11장 걷고 싶은 거리, 살고 싶은 도시

Ⅱ 콘텐츠

1부 미래 콘텐츠 트렌드와 발전방향
1장 인터넷 미래와 콘텐츠
2장 창조적 융합이 문화콘텐츠의 힘이다
3장 오감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4장 미래 콘텐츠의 진화 방향

2부 콘텐츠로 승부하는 미래 기업
5장 문화콘텐츠로 승부하는 미래 기업들
6장 애니메이션 산업의 비전과 과제
7장 공연산업의 성공요인과 시장 전망
8장 영화산업, 지금이 기회다
9장 생활속의 게임, 미래의 게임
10장 문화+콘텐츠, 그리고 마케팅

3부 미래 세대와 콘텐츠
11장 네트워크 부의 미래
12장 새로운 세대와 콘텐츠
13장 청년세대의 미래

*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저자 이각범은 현재 카이스트 경영과학과 교수, 대통령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장관급)이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대와 빌레펠트대에서 공부했으며, 빌레펠트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한국정보사회학회장, 한국미래연구원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 『21세기 한미 관계의 재정립―글로벌 동맹관계를 위한 로드맵』(공저), 『하이트렌드―디자인과 콘텐츠가 창조하는 기업의 미래』(공저), 『퓨처코드: 대한민국 미래 트렌드』(편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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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650g | 153*224*30mm
ISBN13
9788950917234

책 속으로

높은 가격만이 ‘럭셔리’의 척도인 시대는 지났다. 이제 럭셔리에는 타인에게 보여지는 것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가 차별화 될 수 있는 희소성과 자기만족이 포함되어야 한다. 자기만의 꿈을 달성하면 ‘나는 럭셔리한 삶을 산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Dreams yours이다. 이런 럭셔리에 대한 갈망은 상상의 한계를 넘나든다. 가치, 효용 등과 같은 이성적 잣대는 차별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고급스러움의 끝은 존재하지 않으며 Beyond cost까지 가는 상황이 되었다. ---pp.26~27

가격은 경제적 수준이나 구매력에 따라 판단기준이 달라지는 상대적 가치이고 품질은 성능과 사용성 등 기술력에 의해 수준이 결정되는 절대적 가치이며, 감각과 취향 등 심리적 요인들에 의해 선호가 좌우되는 이미지는 상징적 가치이다. 따라서 가격과 품질, 이미지를 한데 엮어서 굿 디자인(Good Design)을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p.62

미래의 콘텐츠는 융합과 통섭의 방향으로 나가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오감이 서로 결합하면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가 등장하고 있으며, 창작을 위한 학문 영역 또한 서로 결합하고 있다. 제품디자인과 공학이 만나는 PUI(Physical User Interface), 인간공학(Ergonomics), 프로그래밍과 그래픽디자인이 결합되어 생산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영역인 컴퓨테이션(Computation), 인문학과 디자인이 만나 형성된 정보디자인(Information Design) 등 빠른 속도로 새로운, 그러면서도 사회적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들이 등장하고 있다. ---pp.235~236

게임의 미래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그 대답 중의 하나가 기능성 게임이다. 교육, 치료, 재활 등의 목적을 지닌 시리어스(serious) 게임이 가정에서 힘을 발휘할 첫 번째 후보자이다. 점점 다원화되고 세분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각박한 사회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이모셔널(emotional) 게임이나 커뮤니티 게임이 떠오를 수 있다.

---p.346

출판사 리뷰

세상을 움직이고 비즈니스를 창조할 상위의 트렌드, 하이트렌드로 승부하라

트렌드를 지배하는 트렌드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흐름이 있다. 지금의 세계경제위기가 보여주듯이 이 위기는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경제부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 이면에는 지금까지의 발전 방식에 대한 한계와 새로운 진보 방향에 대한 열망이 작용하고 있다. 양적 팽창을 추구해 온 경제, 군사?정치적 힘을 위시한 하드 파워(hard power)는 저물고, 대신 문화, 품격, 감성을 상징하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가 변화를 주도하는 스마트 파워(smart power)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스마트 파워 시대에 합류하면서 그 변화의 조류를 순방향으로 타고 항진하는 기업과 나라는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과 국가가 될 수 있다. 이에 경제, IT, 정부, 문화·디자인, 에너지·환경, 가족·노동, 과학기술 등 각 분야의 핵심 브레인들이 ‘미래전략포럼’이라는 지식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전략을 수립했다. 통섭을 기조로 미래를 다각도로 연구한 결과, 스마트 파워 시대의 성장 동력은 창조적 능력에 달려 있으며, ‘디자인’과 ‘콘텐츠’가 그 중심축을 이루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이 두 축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창조적 융합을 가능하게 하고 소프트 파워를 강화시키는 원동력이다. 디자인은 단순히 미학적 영역에 국한되지 않는다. 디자인은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 시야를 전제로 하며, 극단의 거시적 차원으로부터 극단의 미시적 차원으로의 체계적 전개를 요구한다. 콘텐츠 역시 이성적 로직을 감성적 수용성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탁월함을 요구한다.

가장 확실한 성장전략, ‘문화를 만들어라’

한국미래연구원의 이각범 원장을 비롯한 23명의 저자는, ‘디자인’과 ‘콘텐츠’를 핵심전략으로 매력 있는 문화와 브랜드를 만들어야 우리의 창조산업이 세계일류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삶을 창조한 ‘세컨드라이프’를 비롯해 이제는 문화 아이콘이 되어버린 애플의 ‘아이팟’, 자동차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감각적 가치를 내건 BMW 미니, 휴대전화를 라이프스타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LG전자의 초콜릿폰·프라다폰, 제3의 공간을 창조한 스타벅스 등을 사례로 이들의 ‘문화창조’ 전략이 소개된다.
‘문화창조’는 비약적 성장을 바라는 몇몇 기업만의 선택 사항이 아니다. 이는 생존을 위한 기본 조건이며 성장을 위한 가장 확실한 경영전략이자 비즈니스 모델이다. 정보화사회 다음에 올 것으로 전망되는 감성사회(꿈의 사회)에는 IT 뿐만 아니라 제조, 금융, 교육, 의료, 식료품 및 외식산업 등 전 산업분야와 문화콘텐츠(음악, 영화, 출판, 공연, 게임, 애니메이션 등)가 융합된다. 이들 문화콘텐츠는 단순히 여가, 유희의 수단이 아닌 삶의 목적, 내용이며 삶의 질 그 자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융합은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삶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렇게 창조된 무엇이 하나의 제품이든, 하나의 조직문화, 문화트렌드, 마케팅전략이든 간에 성공한 전략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문화를 기업이 문화를 창조하다는 것 자체가 기업의 영속성을 보장받는 최고의 전략이기 때문이다.
문화창조 전략은 국가의 미래와도 직결된다. 갑작스레 닥친 미국의 금융위기는 오늘의 지식정보·디지털 혁명이라고 부르는 그 문명이 얼마나 취약하고 허장성세로 포장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금융위기로 허둥대는 미국의 정치·경제인들을 바라보며 수상에게 물었다. “그 많은 전문가들 가운데 한 사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단 말입니까?”
국가의 경쟁력은 예언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에 달려있다. 우리가 이 창조적 에너지를 발견하고 적절히 활용할 수만 있다면 미래의 한국호는 지적 보물을 가득 싣고 당당히 블루오션을 항해할 것이다.

추천평

‘위기극복을 위한 책’으로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 초대 문화부 장관)
이제는 디지털시대 경쟁력의 핵심인 소프트 파워를 스마트 파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다.『하이트렌드』는 디자인과 콘텐츠 개발 능력을 스마트 파워로 승화시켜 기업의 경쟁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곽수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디자인과 콘텐츠는 문화과 감성이 중요시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큰 축이다. 디자인과 콘텐츠를 심도 있게 다룬『하이트렌드』는 미래경영과 새로운 수익모델 창조에 필요한 통찰력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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