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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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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열살 일곱살 어린 두 아들에게 전하는 글 양장
김구 김종도 그림
예림당 200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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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말
백범일지를 풀어쓰며
두 아들에게 주는 글
나의 소원
백범일지 상권
상,하권 요약

저자 소개

그림 : 김종도
1959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후, 자연친화적인 글과 그림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가평의 작은 마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 그리기에 모든 것을 쏟고 있다. 여러 권의 단행본과 그림책, 과학동화, 자연생태세밀화 등을 그렸다.
편저자 : 신충행
일본에서 태어나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서 자람.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한국문인협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원, 제1회 경남아동문학상/ 소년중앙/계몽아동문학상/한국동화문학상 수상.
현재 서울 창동초등학교에서 근무.
저서 : 『장바람을 먹는 아이들』『꿈꾸는 바람깨비』『수녀님의 아이들』『바다로 간 꼴뚜기』등 장, 단편 30여 권.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55쪽 | 7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0210423

책 속으로

청년이 형수에게 나를 소개하였다.
"여보, 당신이 그렇게도 뵙고 싶어하던 어른이 오셨습니다."
김형진의 아내가 통곡을 하였다.
그 날은 김형진이 세상을 떠난 지 열아흐레 되는 날이었다.
한 달, 아니 스무 날만 일찍 왔어요 김형진을 만날 수 있었으련만.

나는 그 곳에서 죽은 친구의 영혼을 위로하며 며칠을 지내다가 목포로 갔다. 막 개항한 목포는 몹시 어수선하고 엉성하였다. 나는 거기서 우연히 함께 탈옥한 양봉구를 만났다.
"조덕근이는 다시 잡혀 들어가 심한 고문을 당했는데 한쪽 눈이 빠지고 다리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또 우리가 탈옥하던 날 당직 선 아편쟁이 옥사장 김씨는 죽었답니다."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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