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가족 합창단인 '트라프 패밀리 합창단'의 가수었던 마리아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트라프 패밀리 싱어스 이야기』를 작곡가 로저스와 작사가 해머스타인이 『사운드 오프 뮤직』이란 뮤지컬로 만들었다. 그 뒤 이작품은 영화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트라프 패밀리 싱어스 이야기』에는 마리아가 고아로서 겪은 경험, 풋내기 수녀로 있던 시절의 일들, 가정 교사로 일하다가 어머니 없이 지내던 일곱 아이들의 애정을 얻게 된 과정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마리아가 속한 트라프 패밀리는 1940년부터 그룹이 해체되던 1955년까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리아는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가 미국 시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