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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그랬어요."
"지가 그랬어요." "나는 거기 있지도 않았어." "지가 그랬어." "침이 그랬어." "그건 억지야!" "아이고, 꼭 바보들 같구나" 아빠가 한숨을 쉽니다. 그러자 침과 지는 아빠를 도우려고 합니다. 둘이서 큰 이불을 붙잡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휘 이 익! 아빠가 돌아보니 이불이 연처럼 하늘로 날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침과 지도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