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이경희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습니다. 글 쓰는 일이 좋아서 광고 카피도 쓰고, 노래 가사도 쓰고, 드라마도 써 왔습니다. 그러다 한국노벨의 생활 속 사회 탐구 전집을 시작으로 어린이 책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다윈을 쓰면서, 우리 자신과 세계에 관해 생각하는 방식을 변화시킨 한 인물의 삶을 오래도록 곱씹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기교가 아니라 생각의 깊이임을, 또한 정성임을 깨달아서 겸손해졌습니다.
그림 : 이우창
1977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적의 기억을 되살려 보면 공기도 맑고 물도 맑고 벌레도 많고 새도 많았어요. 지금은 먼지가 많고 오염이 심해요. 다윈의 진화론대로라면 우리 인류가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해져요. 제 생각으로는 콧구멍에 여과 장치가 생길 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했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어쩌다 보면 상도 받고 전시를 하기도 한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들이 함께하는 mqpm 소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