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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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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지만 가장 어려운 ‘나’
낯선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 본 적 있나요? 새 학기에 처음 본 짝꿍이나 소개팅에서 만난 이상형 앞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좋아하는 음식과 취미,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까지 그 사람을 알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지요. 그런데 우리는 정작 가장 친하게 지내야 하는 존재인 나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은 게을리합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글쎄요.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은 ‘나’일지도 모릅니다. ‘너답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나다운 게 뭔데?’ 하며 고민합니다. 평소와 다른 선택이나 행동을 하는 내가 낯설 때도 있습니다.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라고 포기하지 말고 ‘진짜 나’와 마주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 볼까요? 당신을 움직이게 하는 욕구가 무엇인지, 무엇을 놓친 채 살고 있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365 letters』를 모두 채운 그날 확인할 수 있습니다. 『365 letters』 사용 설명서 정답은 없습니다! 책에 있는 365개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담으면 됩니다. 한 해의 목표를 설정한 후 틈틈이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질문부터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 일상 속 짧은 일탈을 권유하는 질문, 나를 보듬고 스스로 되돌아보게 하는 질문 등 매일 색다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모여 ‘진짜 나’를 만나게 해 줄 것입니다. 흥미를 느끼는 질문에는 원하는 만큼 글을 쓰세요. 관심 없는 질문에는 ‘예’, ‘아니요’만 적어도 좋습니다. 그림으로 대답하고 싶다면 그림을 그리고 대답 대신 무엇을 붙이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너무 깊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질문에 어떤 의도가 숨어 있을까, 하고 고민하지도 마세요. 자유롭게 생각하고 답할 때, 이 책은 완벽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