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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 민튼이 잠꼬대를 하고 있어요.
"공사장에서 일하려면 덤프 트럭이 있어야 돼." 공사장 아저씨가 그랬거든요. 민튼은 삽으로 땅을 파 보고 싶었어요. 흙은 떠서 나르는 일도 해 보고 싶었고요. 트럭의 몸체는 벌써 만들었어요. 오르락내리락하는 화물칸만 아직 못 만들었지요. "흙은 파고, 실어, 나르고‥…." 민튼이 계속 잠꼬대를 했어요. 엉금이는 "쉿!" 하면서 얼굴을 찡그렸어요.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