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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화폐의 지배자
chapter 2. 총동원 전시 경제 chapter 3. 전후, 한층 공고해진 전시 경제체제 chapter 4. 은행의 연금술 chapter 5. 신용창조-경제의 총사령부 chapter 6. 중앙은행 독립을 위한 첫 번째 도전 chapter 7. 일본 최초의 거품경제 chapter 8. 머니의 미스터리-엔화의 범람과 쇠퇴 chapter 9. 엔화 대환각-신용거품과 거품 붕괴 chapter 10 불황을 연장하는 방법 chapter 11. 엔화 전투-대장성과 일본은행 chapter 12. 방아쇠를 당긴 자를 찾아라 chapter 13. 엔의 왕자들 chapter 14. 통화정책의 목표 chapter 15. 백 투 더 퓨처-미국식 자본주의의 부활 chapter 16. 리플레이션-만들어지는 또 하나의 기적 chapter 17. 아시아의 경제위기와 중앙은행가들 chapter 18. 왕자들에게 주어진 더 큰 권력 chapter 19. 라이히스방크의 부활 chapter 20. 앨런 그린스펀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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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만들어진 금융 시스템이 인간을 공격하는 시대,
금융의 메카,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이 만들어내는 금융위기의 진실을 꿰뚫고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읽어내는 베르너의 예리한 필치가 드디어 공개된다! 최근 일본은 엔고현상과 더불어 세계 금융위기에 휘말린 국가들이 겪고 있는 것과 비슷한 위기를 또다시 겪었다. 이 반복되는 위기로 인해 과거 20년 동안 일본이 경험한 것에 대해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세계를 휩쓴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로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에서 치명적 오점이 드러나고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재고가 촉구되는 지금, 일본과 유사한 금융환경에서 경제를 성장시켜 온 우리에게 과거 일본의 경험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이 시점에서 금융위기가 중앙은행가들에 의해 조장된다는 놀라운 진실을 이미 꿰뚫어보고, 일본은행을 위시한 세계 중앙은행들의 행태를 통해 정책의 오류와 위험성을 예리하게 분석 " 비판한『금융의 역습, 과거로부터 미래를 읽다(원제:『Princes of The Yen』 리하르트 A. 베르너 저, 오영상 외 역, (주)유비온 간)가 출간되어 관심을 증폭시킨다. 『금융의 역습, 과거로부터 미래를 읽다』는 1980년대 일본의 거품경제와 1990년대 금융위기가 일본은행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역대 총재(다섯 명의 왕자들)들에 의해 조작된 성과(")라고 주장한다. 더불어 세계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안정적인 금융환경의 조성과 금융위기로부터 국민을 보호한다는 진정한 창립 목표와 괴리되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지적한다. 또한 중앙은행가들이 현재 누리는 막강한 권력이 민주주의에 역행한다고 주장한다. 호황과 불황이라는 경기순환이 중앙은행이 결정하는 신용창조량에 의해 좌우되며, 앞으로도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호황과 불황을 계속적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지적한다. 신용 붐 뒤에 거품 붕괴가 찾아왔을 때, 중앙은행이 통화를 발행해 신용창조를 확대하기 전까지는 경제회복이 불가능함도 역사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저자 리하르트 A.베르너는 대표적인 독일 출신 이코노미스트로서, 2003년 다보스 포럼을 주재한 세계경제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었다. 국내의 국제금융센터와 증권거래소, 증권업협회가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 초청된 바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일본은행금융연구소 및 대장성(당시) 재정금융연구소 근무 당시 거듭 연구한 노력의 결실이다. 일본에서는 출간 후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거품경제의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는 최근 글로벌 위기로 "버블 맨"이라는 오명을 쓴 전 연준 의장 앨런 그린스펀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보형 수석연구원은 이 책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이 책은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 경제의 근현대사를 반면교사로 삼아 우리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진지하게 되돌아볼 좋은 계기가 된다. 우리 경제의 성장 동학을 되짚어보고 위기의 한파를 넘어설 새로운 미래상을 설계하기 위해 말이다. 특히 현대 미국식 경제 모델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지금, 개방적인 논쟁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대안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 하쿠오(白鷗)대학의 교수이자 저명한 국제정치학자인 이마이키요시는 이 책을 "매력적인 악녀"라고 평하였다. 독자로 하여금 일반 경제서와는 다른 무한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거부할 수 없는 진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논픽션이지만 한 편의 잘 짜인 픽션 같은 느낌을 주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일본은행을 중심으로 미국 연방제도이사회, 독일의 연방은행, 아시아의 중앙은행(한국은행 포함), 나아가 유럽중앙은행까지 세계 중앙은행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과 지적, 20세기 전반을 아우르는 역사적 통찰은 정통 경제서로서 그 위상을 분명히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