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글판을 내면서
보석 같은 아이들 풍요로워진 삶 나의 4분의 1은 한국인 어느 날 갑자기 엄마가 되다 두 번째 기회 우주적 차원의 부모 역할 사실은 쓰고 싶지 않은 이야기 한계를 초월한 부모의 역할 니디아 이야기 어둠 속에 숨긴 상처 형수 이야기 딸에게 쓰는 편지 엘린 이야기 입양은 사랑의 선물 당신의 꼬마 아들 내일 도착합니다 스웨덴은 나의 고향 레바논 여행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었다 편모로서의 나 영원으로 이어지는 삶 뿌리 없는 외로움 엄마의 입장에서 오래 참는 사랑 요한나와 진 이야기 크리스티안 이야기 입양아와 함께한 나의 30년 해외입양의 과거와 현재 |
|
해외에서 아이들을 입양해 성년으로 키워낸 스웨덴 양부모들이 살아온 이야기 열여덟 편과, 세계정신분석학회 회원인 엮은이가 스웨덴으로 이민 간 후 입양아와 양부모들을 30여 년간 상담하며 느낀점을 기록한 글이 모아져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은 2006년 가을 스웨덴에서 출간된 『Efterlangtad』의 한글판이다. 원제인‘Efterlangtad’는 한국어로 ‘갈망’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양부모들이 해외입양을 신청하고 아이를 품에 안기까지는 2~3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이를 ‘갈망’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해외입양을 보내기만 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고려하여 한글판의 제목은 ‘갈망’대신 『아름다운 인연: 스웨덴이 기른 우리 아이들』로 하였다.
한국,인도,페루등지에서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의 나라 ‘스웨덴’으로 어느 날 갑자기 입양되어 온 아이들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이방인’으로 살아야 했다. 본문에 나오는 어느 한국입양아의 기록에는 이를 ‘우리들은 우주시대의 모글리 같이 스웨덴으로 날아왔다’고 표현했다. (‘모글리’는 『정글북』에 나오는, 정글에서 늑대들과 생활하다 마을로 돌아오는 아이의 이름이다) 친부모와는 살 수 없게 된 해외의 아이들을 자식으로 맞아들여 성인으로 키워낸 열여덟 스웨덴 양부모들이 이 책의 저자이다. 열 여덟편의 수기에 등장하는 입양아들은 울타리가 되어줄 양부모를 만난 것을 행복해하고, 다시 버림받지 않을까 불안해 한다. 자라서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어 자식들의 울타리가 되고, 자라는 과정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지기도 한다. 열여덟 양부모들의 절반 이상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아이를 양아들,양딸로 맞아 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