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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사전식 설명 없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공룡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책
‘한반도의 공룡’이라는 제목 그대로 이야기에 출연한 공룡 모두 한반도에서 뼈, 발자국, 알 등의 화석이 발견되었던 공룡들입니다. 어린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른 공룡이 되어 가는 이야기의 얼개는 오늘날의 지구인이 지어낸 허구이지만 지면에 담긴 8천만 년 전 공룡들은 오랫동안 한반도 공룡에 대해 연구해 온 전남대학교 공룡연구센터 허민 교수의 자문을 받아 최대한 정확하게 복원해 냈습니다. 공룡들의 생김새, 사냥을 하고 물을 마시고 걷는 모습 등에는 모두 한반도의 공룡에 대한 오랜 연구로 나온 학문적 지식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의 공룡’ 그림책을 보는 것은 감동적인 동화 한 편과 한반도 공룡에 대한 지식을 담은 공룡 사전을 동시에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들은 ‘한반도의 공룡’ 그림책을 보면서 아기 공룡 점박이의 감동적인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동시에 타르보사우루스가 어떤 식으로 사냥을 하는지, 사냥한 먹잇감을 새끼들에게 어떻게 먹이는지, 주로 어떤 공룡들이 무리를 지어 생활했는지 등의 공룡 지식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