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화제의 연극 「19 그리고 80」을 소설로 읽는 또다른 재미
|
|
자살극을 벌이는 소년
첫 만남 신비로운 노부인 컴퓨터 중매 사랑의 이중창 더블 역회전 작전 사랑의 여신 바닷가의 데이트 군대에 끌려가게 된 해럴드 인생은 아름다워 결혼 소동 마지막 남은 노래 |
|
우리의 인생에서 진실로 고귀하고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화제의 연극 '19 그리고 80'을 소설로 읽는다! 집에 돌아오는 어머니의 자동차 소리를 듣고 목을 매는 해럴드. 조용히 흐르는 쇼팽의 음악과 가볍게 흔들리는 해럴드의 몸. 그리고 로프가 리드미컬하게 삐걱거리는 소리. 천장에 매달린 아들을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어머니. 삶에 대한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살 소동을 벌이는 해럴드는 어느 날 장례식장에서 수박을 먹으며 씨를 뱉어내고 있는 모드 할머니를 만난다. 묘지에서, 폐차장에서, 건물 해체 작업 현장에서 즐거움을 찾던 해럴드는 양배추밭에서 막 태어난 아기들이 있는 병원에서, 똑같아 보이지만 서로 다른 국화꽃들이 가득한 꽃밭에서, 20미터나 되는 높다란 나무 위에서 모드 할머니와 함께 즐거운 삶에 대해, 삶을 즐기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영화로 만들어지고 연극으로 공연되면서 전세계 젊은이와 지식인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이 소설은 열일곱 번이나 자살극을 벌인 19세 소년과 의지할 곳 없지만 유쾌하기 그지없는 80세 노인 모드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감동을 더한다. 38세에 요절한 미국 극작가 콜린 히긴스 원작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1987년 김혜자, 김주승 주연으로 초연돼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