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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사자야, 무얼 좋아하니?』 두 귀가 동글동글한 아기 곰 인형을 손가락에 끼고 흔들어 소리를 내며 그림 속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병풍처럼 길게 펼쳐 세울 수 있는 책에는 들쑥날쑥 재미나게 구멍이 뚫려 있지요. 창문으로 들여다보듯이 구멍을 통해 인형과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아이의 말문이 쉽게 트이고 말하기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아기 곰처럼 귀여운 목소리로 "코끼리야, 안녕? 너는 무얼 좋아하니?"하고 물어 보세요. 아이가 머뭇거리면 코끼리를 흉내낸 목소리로 "뿌우~, 코로 물뿜기를 좋아하지." 하고 대답해 준 다음, "코끼리는 코로 물뿜기를 좋아한대, 너는 무얼 좋아하니?" 하고 물어서 아이의 대답을 들어 주세요. 아이는 인형 놀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답니다.
책상 위에 길게 펼쳐 세워 놓고 손가락 인형 놀이를 하며 아이와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다정한 그림책입니다. 폭신하고 보드라운 헝겊으로 만든 귀여운 인형을 손가락에 끼고 흔들면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나지요. 손가락 인형을 끼고 재미난 목소리로 말을 걸면 엄마와 직접 대화하는 것보다 편안하게 아이가 말문을 열 수 있습니다. 책장마다 자유롭게 뚫린 구멍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토끼, 오리, 원숭이, 악어 등 친숙한 동물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아이의 어휘력과 말하기 능력, 창의력을 키워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