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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메이 아줌마
신시아 라일러트 저 / 햇살나무꾼 역
사계절 199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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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신시아 라일런트
1954년 미국 버지니아 주 호프웰에서 태어나 그림책, 시, 단편, 장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잘 짜여진 구성과 절제된 단어를 사용하는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되었다. <희고 고운 먼지>로 뉴베리 상을 수상했고, <그리운 메이 아줌마>는 뉴베리 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 상을 수상, 미국도서관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청소년 작품',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우수작' 에 꼽혔다.

저서로는『푸른 눈의 데이지』『크리스마스의 아이들』『희고 고운 먼지』등이 있다.
역자 : 햇살나무꾼
옮긴이 햇살과나무꾼은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아이들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있다. 지금까지 <화요일의 두꺼비>, <우리 집 가출쟁이>, <나, 이제 외톨이와 안녕할지 몰라요>,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거꾸로 살아가는 동식물 이야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탐험가 허영호>, <아낌 없이 주는 친구들> 등을 썼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255g | 145*225*20mm
ISBN13
9788971969311

책 속으로

마침내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나는 아저씨에게 조그맣게 속삭였다.
'메이 아줌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그러지 아저씨가 대답했다.
'아줌마는 여기 있단다, 아가야. 사람들은 늘 우리 곁에 있단다.'
나는 아저씨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아저씨가 아직도 내 곁에 있다는 게 너무나 고마웠고, 트레이러 어딘가에서 가만히 기다리고 있을 클리터스도 고마웠다. 나는 눈을 감고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가엾은 엄마와 메이 아줌마의 엄마 아빠, 그리고 사랑하는 메이 아줌마를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그분들을 생각하는 것이 아프거나 두렵지 않앗다. 내 마음에는 어느덧 눈물도 마른 채 깊은 잠 속에 빠져들었다.

--- p.119-120

추천평

고아인 서머는 친척집에서 얹혀살다 메이 아줌마 눈에 띄여 아줌마의 양녀가 된다. 편안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서머는 메이 아줌마가 돌아가시자 자신이 또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하고 안으로만 숨긴다. 청소년들에게 죽음에 대한 문제와 삶의 모습을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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