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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나는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공포영화 제대로 즐기는 법 나의 첫 번째 영화, 좀비오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공포영화, 진지하게 대하기 너무 많이 본 남자 혹은 꼰대 PART2 흡혈귀 VAMPIRE 과거로부터 온 연인 드라큘라 시간의 흐름 속으로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신념의 상실 황혼에서 새벽까지 좀비 ZOMBIE 나는 전설이다 조지 로메로의 시체 3부작 그 남자 흉포하다 좀비2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28일 후 몬스터 MONSTER 인간은 괴물을 만들었다 프랑켄슈타인 늑대는 괜히 울지 않는다 울프 사랑이라는 이름의 폭력 캣피플 오컬트 OCCULT 어머니의 이름으로 악마의 씨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멘 타락천사 엔젤하트 죽지 않는 망령 A DEVILISH HOMICIDE 마이클, 사이코패스의 초상 할로윈 잠들지 마라 나이트메어 망령은 죽지 않는다 13일의 금요일 6 나는 네가 지금껏 한 짓거리를 알고 있다 스크림 귀신들린 집 HAUNTED HOUSE 유령 들린 집 첸저링 시간에 사로잡힌 소녀 장화, 홍련 노 웨이 아웃 주온 로맨스 ROMANCE 소년, 소녀를 만나다 렛미인 위험한 관계 오디션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기담 가족 FAMILY 댁의 아빠도 이렇습니까? 계부 올가미 목 없는 여살인마 아메리칸 뷰티 더 로드 정체성 IDENTITY 그것은 외부에서 왔다 신체강탈자의 침입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식스센스 드류 베리모어의 이중생활 도플갱어 이성의 한계 LIMITATION OF REASON 미지와의 조우 해프닝 심판의 날 미스트 아무도 모른다 딥 레드 기타 THE OTHERS 영화는 영화다 여우령 영화는 영화다? 퍼니 게임 어디에도 없는 영화 담배자국 적과의 동침 손톱 서바이벌 게임 두 사람이다 과거의 잔해 REC 가면무도회 큐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스턱 초대받지 않은 손님 서스페리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아쿠아리스 Horror Tip B급영화, 제대로 알기 / 장르? 장르! 언어와 공포영화의 상관관계 / 여름철 공포영화 광고에 대한 시선 공포영화의 법칙 / 판의 미로 공포, 소설 그리고 김종일 / 스너프에 대한 오해 내가 사랑한 감독들 / 내가 꼽은 공포영화 베스트 100 공포영화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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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하고 짜릿하며 통쾌하면서 달콤한, 공포영화
공포는 사랑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갖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감정으로 많은 문화적 콘텐츠를 양성해 내고 있다. 갑자기 찾아온 공포의 대상과 그것을 극복해내는 주인공의 모습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공포를 즐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포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단연 영화를 통해서다. 공포영화에는 강렬한 선홍색 핏빛과 자극적인 음향 등 공포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모든 장치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보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들이 숨겨져 있어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장르로 다가선다. 많이 본 남자의 공포영화에 대한 생각 그리고 주옥같은 영화들 '김시광의 공포영화관'은 전 “호러타임즈” 운영자이며 1,000편 이상의 공포영화를 본 마니아인 저자의 관점으로 들여다 본 공포영화 이야기이다. 조지 로메로의 이름에 경의를 표하고, 김기영을 한국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는 저자는 좀비, 흡혈귀, 귀신들린 집 등 공포의 대상을 기준으로 몇 개의 소주제로 분류하여 42편의 영화를 보여준다. 42편의 영화 속에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시체 3부작', 루치오 풀치 감독의 '좀비 2',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서스페리아' 등 고전들과 '더 로드', '큐어', '담배자국' 등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수작들도 담겨 있다. 이와이 순지 감독의 '러브레터'를 전형적인 도플갱어 이야기로 바라보기도 하고, 때론 공포영화 속에 담긴 사회 비판의 장치를 읽어내는 저자의 관점으로 보는 영화는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그 외 베스트100으로 꼽아본 공포영화들에 대한 간단한 코멘터리와 데이빗 크로넨버그와 존 카펜터, 웨스 크레이븐, 구로사와 기요시 등 영화감독들에 대한 이야기, B급영화, 스너프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 등도 재미있는 읽을거리다. 그리고 1920년대부터 시작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모색하며 지속되어 온 공포영화의 역사를 읽으면 감히 누구도 공포영화를 단순히 B급영화로 치부해버리지 못할 것이다. “공포영화는 우리가 바라보고 싶지 않은 현실을 담아내면서 동시에 그 현실의 전복을 꾀하는, 과격하고 짜릿하며 통쾌하면서 달콤한 장르영화”라고 말하는 저자의 시선으로 새로운 공포영화를 관람해보자. “눈 감으면서도 또 보게 되는 공포영화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 해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