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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해야 하나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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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브리기테 라브 Brigitte Raab
1966년 독일 티어바흐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공부했으며, 작가와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마누엘라 올텐과 함께 “달팽이는 왜 집을 짓고 다닐까요?” “다른 엄마 데려올래요”를 공동 작업해 발표했다. “달팽이는 왜 집을 지고 다닐까요?”는 독일 청소년 문학 작품 아카데미에서 ‘이달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림 : 마누엘라 올텐 Manuela Olten
오펜바흐에 있는 예술전문학교에서 동화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고, 현재 사진작가이자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4년에 올덴부르크 어린이 청소년 도서상을 수상했다.
역자 : 엄혜숙
대학에서 독일 문학과 한국 문학을 공부했다. 편집자 생활을 거쳐 현재 어린이 책 기획, 집필, 번역을 하고 있다. 그림책 평론집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를 썼고, “단 방귀 사려!” “맛있는 케이크” “낡은 구두 한 짝”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으며,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개구리와 두꺼비” 시리즈, “큰고니의 하늘” “살아 있어” 등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97g | 215*280*15mm
ISBN13
9788989654568

출판사 리뷰

아이들이 지키기 힘든 딱딱하고 지루한 규칙

왜? 해야 하는지 알려 주고 꼭!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되는 엄마의 잔소리.
그러나 아이들에겐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이유가 필요하다.
그림책 속 아이들처럼 우리 아이들도
친구들과 신나게 이야기하다 보면 그 이유를 찾아낼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생활 규칙을 배우는 방법

아이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엄마한테 똑같은 잔소리를 듣는다. “텔레비전 그만 봐!” “아이스크림 너무 많이 먹지 마!” 등등. 그러면 아이들은 이상하게도 청개구리처럼 더 말을 듣지 않는다. 또 아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바로 “왜요?”다. “왜 꼭 해야 해요? 안 하면 안 되나요?” 그러면 어른들은 “그냥 해! 무조건!” 하고 대답하기 십상이다.

『왜 꼭 해야 하나요?』는 아이들이 지키기 힘들어하는 규칙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총 일곱 가지 규칙이 들어 있다. 먼저 규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벌어질 상황에 대한 아이들의 기발하면서도 엉뚱한 상상이 나온다. 그 다음에는 그 규칙을 지켜야 하는 진짜 이유가 등장한다. 하지만 결코 딱딱하고 강압적이지 않다. 아이들의 입말을 빌려 다정다감하고 따뜻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왜 꼭 해야 하나요?』는 잔소리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읽어 주며 생활 규칙을 가르치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놀이를 하듯 엄마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생활 규칙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친절하게 알려 주고, ‘꼭’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 좋은 지침서.
이 책을 통해서 엄마와 아이의 오랜 싸움이 끝날 수 있을 것이다.

생활 습관과 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 ▶ 아이들 생각 VS 올바른 생각

1. 집 떠나기 전에 화장실 다녀오기

안 그러면 변기를 가져가야 하니까. vs 화장실에 미리 다녀오지 않으면 오줌을 꾹 참아야 한다.

아이는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는 이유를 변기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하여 재미와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상상만으로도 우스꽝스러운데, 자동차에 매달린 변기 위에 아이가 앉아 있는 그림을 보면 더욱 유쾌하다.
하지만 올바른 이유를 살펴보면, 집 떠나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지 않은 아이들은 이동 중에 불편을 겪거나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다.

2. 하루 종일 텔레비전 보지 않기

안 그러면 소파에 찰싸닥 들러붙고 말 테니까. vs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약해지고 눈이 나빠질 것이다.

아이는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보면 소파에 찰싸닥 들러붙고 말 거라고 말한다. 이 말에 어른들은 뭐라고 대답할까? 십중팔구 “말도 안 되는 소리!” 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의 친구는 이렇게 말한다. “그럴 리가 없어. 너희 집에는 텔레비전 앞에 소파가 없잖아.” 친구는 아이의 상상력에 의심을 품지 않는다. 어른과 아이의 생각을 대비시켜 보여 주는 재미있는 대목이다.
물론 규칙을 지켜야 할 올바른 이유는, 뛰어놀 시간이 없어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힘들고 몸도 비실비실해지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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