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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이름은 리즌 칸시노
2. 그 여자, 마녀 3. 마녀의 집 4. 마녀의 방 5. 지하실에서 6. 창문으로 7. 무화과나무 8. 유혹하지 마! 9. 묘지에서 10. 캐들러 파크 11. 다시 지하실 12. 마법의 문 13. 구조 14. 여기가 어디? 15. 세상 꼭대기 16. 이 바보는 아무것도 몰라 17. 리즌을 찾아서 18. 나쁜 꿈 19. 마법이야 20. 거품 21. 밝혀지는 사실들 22. 격류 속으로 23. 더 가까이 24. 첫눈에 반하다 25. 우리는 친구야 26. 죽고 싶지도 미치고 싶지도 않아 27. 따돌리다 28. 세상에! 리즌이 29. 도망쳐! 30. 앞으로도 뒤로도 갈 수 없는 31. 두 마법사 32. 뉴욕에서 시드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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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우연은 없어. 모두 마법의 힘인 거야. 그리고 낮은 수준의 마법만 있는 것이 아니야. 천재적인 운동선수나 천재적인 음악가가 자기 분야에서 발휘하는 재능처럼 우리도 마법의 재능을 타고난 거야. 세상 사람 중 얼마간은 말이야. 연습을 하지 않아도 잘하는 수가 있어. 하지만 절대로 훌륭하게 될 수는 없지. 더 많이 공부하고 훈련해야 힘을 통제할 수 있단다. 음악이나 운동의 재능과는 달리 마법에는 끝이 있어. 마법은 너에게서 나오고 너의 힘은 마법에서 나와. --- p.434
나는 엄마 배 속에서부터 도망치며 살았기 때문에, 그에 관해서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너무 단순한 계획은 실패하기 십상이다. 감시를 받고 있다면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밤이 올 때까지 숨죽이고 있다 창문이나 뒷문, 아니면 지붕을 타고 나가는 것이 좋다. 가장 눈에 띄지 않는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 사람들은 위를 쳐다보지 않는다. 더 정교한 계획을 세울 수도 있다. 필요한 물자를 비축하고 도주로를 숙지한다. 위법 행위를 해도,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켜도 안 된다. 추적자의 수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 pp.9~10 왜 리즌이 놀라는 걸까? 물론 조상들이 일찍 죽었기 때문이다. 톰은 후회했다. 어쩌면 톰이 리즌에게 못된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리즌은 고개를 끄덕였다. “잘 몰라. 사라피나가 내게 한 이야기는, 아빠에 대한 것이 전부였어. 별로 대단한 것도 없었지. 아니면 에스메랄다와 함께 살 때의 이야기였어. 가문이나 집안의 역사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었어.” “아하…….” 리즌이 다른 이름으로 옮겨 갔다. “이쪽은 스물, 다음은 스물하나, 열넷, 다섯, 세상에! 여길 좀 봐, ‘이는 피어나기도 전에 세상을 떴다.’ 나머지는 어떨까? 열아홉, 스물, 스물다섯.” 리즌은 연대를 읽기가 무섭게 나이를 계산했다. 에스메랄다도 따를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였다. 확실히 리즌은 마법사이다. “와, 리! 너 수학 정말 잘하는구나!” 리즌이 이상하다는 듯 톰을 바라보며 천천히 말했다. “이건 수학이 아니라 산수야.” “뭐가 되었든, 덧셈을 그렇게 빨리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넌 정말 메르의 손녀딸이 맞아.” “톰, 이건 덧셈이 아니라 뺄셈에 더 가깝단다.” 리즌은 계속 움직였다. “열둘, 열여섯, 스물일곱 또 스물. 톰, 여기 좀 봐, 전부 너무 일찍 죽었어.” “전부는 아니야.” 톰은 존 매튜 더글라스 오쇼네시를 가리켰다. “예순다섯.” “남자잖아?” “남자들은 모두 백 살 가까이 살았어. 첫 번째 남자 라울만 빼고.” 리즌이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보여, 1823년에 죽었어.” 톰이 바라보았다. 라울 칸시노의 생년은 물음표로 있었다. “하지만 모든 여자들은…….”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이라고 메르가 말했다. --- p.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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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마법의 힘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마법사 할머니로부터 도망 다니며 살아온 리즌. 엄마 사라피나가 미쳐 버리자 시드니에 있는 할머니 에스메랄다의 집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비밀의 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문을 통과하는 순간 리즌은 뉴욕의 거리 한복판에 서 있게 된다.
제이슨 브레이크에게 마법의 힘을 빼앗기며 살아온 제이티는 혹독한 겨울, 뉴욕 거리에 서 있는 리즌을 데리고 제이슨 소유의 아파트로 간다. 자신을 대신해 리즌이 제이슨에게 마법의 힘을 빼앗기자 제이티는 안도와 함께 죄책감에 빠져든다. 두 소녀는 운명적으로 친구가 되고, 힘을 합쳐 제이슨으로부터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리즌과 제이티는 제이슨으로부터 도망치다 리즌을 ?아 온 에스메랄다와 톰과 맞닥뜨리고, 그 순간 두 마법사 에스메랄다와 제이슨의 대결이 펼쳐진다. 마법이 실재하고 자신에게 마법의 힘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 리즌. 리즌은 선택의 여지없이 할머니를 돕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고, 에스메랄다와 리즌, 제이티, 톰은 마법의 문을 통해 시드니로 돌아온다. 에스메랄다는 리즌과 제이티에게 마법에 관한 모든 진실을 밝힌다. 마법사로 태어난 이들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치게 되고, 마법을 사용하면 그만큼 수명이 단축된다. 미치지도 않고 죽고 싶지도 않은 마법사들은 자신의 자식들에게서조차 마법의 힘을 빼앗아 왔다. 리즌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 마법의 힘을 거부하고 미쳐 버린 엄마. 마법을 사용해 일찍 죽어 간 가문의 여자들. 혈육에게조차 마법의 힘을 빼앗는 제이슨. 그 모든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을까? 미치지 않고 마법사가 되는 법은 진정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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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만, 익숙한 곳에서 시작되는 마법의 세계
마법의 힘은 누구에게나 있다. 전화벨 소리를 듣고 누가 전화했는지 아는 것, 그것도 마법의 일종이다. 아주 낮은 수준이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있는 일상에서의 마법. 세상에 우연은 없다. 모든 것이 마법의 힘이다. 그리고 낮은 수준의 마법만 있는 것이 아니다. 천재적인 운동선수 천재적인 음악가가 자기 분야에서 발휘하는 재능처럼, 마법에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음악이나 운동의 재능과 달리 마법에는 끝이 있다. 마법은 마법사에게서 나오고 마법사의 힘은 마법에서 나온다. 마법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마법사의 생명 에너지가 줄어드는 것이다. 이 작품은 세상 저편에서나 벌어질 법한 마법사와 그들 간의 이야기를 일상 속에서 풀어내고 있다. 마법사로 일찍 죽거나 아니면 미치광이가 되다니, 얼마나 웃기는 선택이란 말인가? 마법사로 태어난 사람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미치게 된다. 그런데 마법을 사용하면 그만큼 수명이 줄어든다. 마법사로 일찍 죽거나 아니면 미치광이가 되거나, 그 밖의 탈출구는 없다.《매직 오어 매드니스》1권은 리즌이란 소녀가 마법사 할머니를 피해 도망 다니다 자신의 가문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마법사 가문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리즌 자신도 일찍 죽거나 혹은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운명에 맞닥뜨리게 된다. 수상내역 2006 뉴 사우스 웨일즈 프리미어 리터러리상 후보 (청소년문학 부문 에셀터너상 수상) 2006 오렐리스상(청소년 부문) 2005 스쿨라이브러리저널 베스트 도서 선정 2006 미국도서관협회 청소년 베스트 도서 선정 주요인물 리즌| 10대 소녀 엄마와 함께 마법사 할머니 에스메랄다를 피해 도망 다니며 살아왔다. 엄마가 미쳐 버리자 할머니 집으로 가야 했고, 마법사 집안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다. 에스메랄다| 리즌의 할머니 마법사들은 다른 사람에게서 마법의 힘을 빼앗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녀의 어머니가 그랬고,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랬다. 아직까지 그녀는 어린 손녀딸에게 마법의 힘을 빼앗으려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사라피나| 리즌의 엄마 마법의 힘을 거부하고 마법의 존재를 부정하며 딸을 살리기 위해 평생을 도망치며 살았다. 하지만 결국 마법의 힘을 쓰지 않아 미치게 된다. 제이슨| 리즌의 할아버지 어린 소녀들에게서 마법의 힘을 빼앗아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자신의 손녀 리즌에게서조차 마법의 힘을 빼앗으려 한다. 제이티| 마법사 소녀 마법사 아버지를 피해 집을 뛰쳐나왔지만 제이슨에게 잡혀, 그에게 마법의 힘을 빼앗기며 살아왔다. 그의 명령으로 리즌을 데려오지만, 죄책감과 동시에 연민을 느끼며 리즌의 친구가 된다. 톰| 마법사 소년 에스메랄다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그녀를 절대 신임한다. 리즌에게 첫눈에 반한다. 데니| 제이티 오빠 아버지가 죽자 동생을 찾아 나서고 그러던 중 리즌을 만나게 된다. 리즌이 첫눈에 반하게 되는 소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