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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장편 한국인(상, 하)
3 장편 공지 4,5 장편 세화의 성(城)(상, 하) 6 장편 행복을 파는 여자 7 장편 야망의 여자 8 장편 돌바람 9 장편 물 위에 떠있는 도시 10 경장편 나의 삶은 다시 바그다드에서 / 경장편 폭죽 11 수필집 어릿광대여 나팔을 12 칼럼집 이룰 수 없는 서원(誓願) 13 창작집 우울한 빠리, 도시일기 14 창작집 불타는 빙벽, 허수아비와 근사치 15 창작집 두 개의 얼굴, 작두 |
孫章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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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작가로는 드물게 인간 심층에 도사리고 있는 욕망의 실체를 깊고도 예리한 통찰력으로 형상화하며 욕망과 애증 그리고 실존의 문제를 사회성 짙은 이데올로기와 함께 다룬 이 시대의 독보적인 문제적 작가!
1958년에 등단해 창작활동 반세기를 넘어가고 있는 손장순의 문학전집이 간행되었다. 끊임없는 집필 활동으로 발표한 많은 작품들, 문학비평과 프랑스문학은 물론이고 한국문학의 세계화와 주요 일간 신문에 칼럼을 통해 한국사회에 가감 없는 비판을 겸했다는 점에서 여성 작가로서는 드물게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한양대학교 교수로 강단에 있기도 하였으며 한불문화협회 이사, 현대사회연구소 이사, 도서출판 문화공간 공동대표, 문학 계간지 ≪라쁠륨≫ 발행인, 편집인 겸 주간, 임승준 자유언론상 제정 등 그 활약상이 다방면에 걸쳐있다. 작가의 이지적이고 합리적인 면모와는 달리 작품에서 다양한 시점과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단편에서도 여러 시점을 차용하면서 삶의 켯속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의 창작집은 미지의 파도에 의해 흔들리는 부표 같은 삶과 미궁과 불확실성 등 새로운 테마와 소재를 잘 발굴했다는 평을 받는다. 사건의 전개와 심리묘사는 훌륭한 현장감과 리얼리티를 보여주며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 잘 나타나 있다. 깊고 예리한 통찰력과 속도감 있는 문체로 인간 심층에 도사리고 있는 욕망의 실체를 형상화해 온 작가의 창작집은 미지의 파도에 의해 흔들리는 부표 같은 삶과 미궁과 불확실성 등 새로운 테마와 소재를 잘 발굴했다는 평을 받는다. 사건의 전개와 심리묘사는 훌륭한 현장감과 리얼리티를 보여주며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 잘 나타나 있다. 손장순 소설의 특징은 시대적 인간형의 새로운 탐구다. 자기 체험의 영역과 상상적 세계를 절묘하게 결합시켜 놓고 있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여성과 사회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할 수 있다. 이러한 소설적 접근법은 작가만이 가지는 독특한 서사 미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손장순 문학전집 간행은 작가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우리 소설문단의 커다란 경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