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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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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장 가는 길
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
김민정 그림
예림당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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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쥐와 다람쥐
닷새장 가는 길
체온
하느님이 좋아하실 선물
주유소의 토끼

저자 소개 1

그림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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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오펜하이머』, 『아홉 살에 처음 만나는 탈무드』, 『애기똥풀꽃이 자꾸자꾸 피네』, 『고래청자와 형제 도공』, 『선덕여왕과 지귀』, 『구리의 생일 파티』 등이 있습니다.

김민정의 다른 상품

저자 : 유경환
1936년 황해도 장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와 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3년 제1회 새벗문예상에 당선되어, 아이들의 정신적 성장에 거름이 되는 동시들을 계쏙 발표해 오고 있으며, 소천문학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시집으로는『나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냉이꽃 따라가면』외 19권이 있다. 현재 추계 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이며, 한국아동문학교육원 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360g | 185*236*15mm
ISBN13
9788930209571

책 속으로

할머니가 어렸을 적 이곳까지 오면, 얼어 버린 두 뺨을 어루만져 주던 손길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한쪽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추어, 뺨살을 부벼주던 손길. 수아는 할머니에게 두 뺨을 내맡기고 할머니의 할머니를 생각합니다.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할머니의 할머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대강 그려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의 할머니의 냄새가 어떤 것인지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뺨이 꽁꽁 얼었구나.'
할머니의 손길에서 할머니의 할머니의 따슨 손길이 내려온다고 생각합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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