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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이야기 하나. 방귀로 벼슬을 얻은 오방귀
옛이야기 둘. 호랑이와 친구가 된 쳐녀들 옛이야기 셋. 아이고! 아까운 내 된장 옛이야기 넷. 늙은 어머니와 나뭇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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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어머니를 업고 꼬불꼬불 산길을 터벅터벅 걸어 올라갔어.
그런데 한참을 가다 보니 어머니가 길가에 있는 나뭇가지를 자꾸만 뚝뚝 꺾고 있는 거야. 아들은 '어머니가 심심해서 그러나 보다.' 하고 생각했지. 아들은 어머니를 업고 걷고 또 걸어서 산꼭대기에 이르렀어. 어느새 시간이 흘러 해는 뉘엿뉘엿 지는데, 아들은 혼자만 내려가더니 마음이 너무 아파. 그런데 어머니가 아들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얘야, 꺾인 나뭇가지를 찾으면 내려가기 쉬울 거다."하고 말을 하네. 어머니는 아들이 산에서 무사히 내려가라고 올라오면서 나뭇가지를 꺾었던 거야.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