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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오늘날 음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물어본다. 내 생각엔 짧은 악절들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잘 들어보면, 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것을 듣고 알 수 있다. 음악은 항상 변하고 있다. 강철 대신 플라스틱 자동차가 된 것처럼, 시대와 이용할 수 있는 기술, 사물을 만들어 내는 소재 때문에 그것은 변화한다. 오늘날 사고나는 소리는 옛날과 다르다. 40년대와 50년대에 그랬던 것처럼 온갖 금속들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다. 뮤지션들은 사운드를 얻어 자기들의 연주로 구체화하므로 그들이 만드는 음악은 다르게 될 것이다. 신디사이저와 사람들이 연주하는 그런 다른 모든 새로운 악기들은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든다. 악기는 나무였다가, 금속이 되었고, 이제는 딱딱한 플라스틱이다.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내가 알지는 못하지만, 뭔가 다른 것이 되리라는 것은 안다.
--- pp.156~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