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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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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독서교육의 바람직한 정착을 꿈꾸며
폭넓은 사고력과 창의성이 요구되는 지식정보화 사회인 지금, 독서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식기반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는 데에는 독서 교육이 가장 효율적인 교육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보화 시대의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독서진흥 정책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 도서관 활성화 종합 방안’을 마련하여 매년 도서관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학교현장의 독서교육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관련 기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의 인프라가 구축된 후에는 학생의 발달 단계에 알맞은 좋은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 많이 확보해야하며, 그 책을 어떻게 읽게 할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독서교육 방법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학교 현장에서 독서교육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국어과를 포함한 모든 교과에서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이 실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선 교과별 단원에 따른 도서목록의 개발이 필요한데, 우리 법인은 교육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도 3월에 초?중?고 교과별 추천도서목록을 개발하여 전국 1만여 모든 학교에 무료로 배부한 바 있습니다. 각급 학교에서는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적절한 도서목록을 정하지 못해 고심하던 차에 우리 법인이 개발한 교과별 목록은 각급 학교의 독서교육과 도서 구입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1차 교과별 추천도서목록의 발간 이후 각급 학교의 지속적인 출판 요청으로 격년 단위로 발간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 제4차 개정본을 독서토론 가이드북 형태로 개발하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독서토론 가이드북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및 개별학습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보자료로서, 그리고 학교 도서관의 도서구입을 위한 활용 자료로서의 역할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학교 독서교육은 단순한 취미와 교양을 위한 소극적인 독서지도가 아니라, 당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독서지도를 계획하고 추진해야합니다. 즉, ‘교양독서’에서 머물지 말고 ‘교과독서’로 변화해야 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정규 수업 시간을 통하여 독서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율적인 지식습득과 창의성 계발을 유도해야 합니다. 교과 내용만을 가르치는 기존의 학습에서 벗어나 배경 지식을 넓혀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할 수있는 새로운 독서 학습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독서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교과 수업을 독서와 연계하여 다면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바람직한 독서교육이 정착되어야 하겠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서목록 수집과 선정에 성심껏 참여해 주신 전국 100여 명의 연구위원과 도서목록의 검토와 선정, 집필, 편집 일체까지 함께 수고해주신 15명의 집필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어려운 출판 현실에도 불구하고 교과별 추천도서목록 개발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독서토론 가이드북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인출판사와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 교과별 추천도서 목록집인 독서토론 가이드북이 학교 현장에서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에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 독서교육의 바람직한 실천에 도움이 되어 독서한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09년 7월 저자 대표 임영규 --- 「머리말」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