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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으로 이끄는 무지개 다리!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말하기 어렵습니다. 컴퓨터는 어느새 우리 생활의 중요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컴퓨터를 말할 때면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 황제로 불리는 빌 게이츠입니다. 그는 엄청난 성공을 안고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선단체를 운영하며 아프리카의 질병 퇴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어마어마한 부를 이루었지만 진짜 행복한 것은 놀랍게도 자선사업을 하는 지금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남을 돕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알게 하는 일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한문이 열풍입니다. 아이들은 급수 시험을 보느라 바쁩니다. 8급, 7급, 6급, 5급…… 때로는 아이들과 함께 시험을 보는 어머니들도 심심찮게 눈에 띕니다. 한문으로 人間(인간)을 살펴보면 ‘人’은 두 사람이 서로 기댄 형상의 ‘사람 인’이며 ‘間’은 문 사이로 빛이 들어오는 형상인 ‘사이 간’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한자는 ‘人’입니다. 한자만 보아도 사람은 서로 의지하며 어울려 살아야 함을 알게 됩니다. 서로 돕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人’은 그대로 무너져 버릴 테니까요. 가정이 핵가족화 되고 그것도 모자라 맞벌이 사회가 보편화되면서 사람들은 아이들의 인성을 걱정합니다. 학원도 많이 다니고 보고 듣는 것도 많지만 인성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아이들 때부터 치열한 경쟁과 이웃에 대한 무관심의 병폐가 너무 깊은 까닭입니다. 하지만 한문에서 보듯이 인간은 주변 사람과 완전히 독립해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성이 원만한 사람이 인기도 좋고 일에서도 성공하는 것도 그런 까닭입니다. 인성이 갖춰진 사람은 맑은 향기가 솟아나니까요. 그러나 인성은 아쉽게도 한순간에 채워지지 않습니다. 인성은 마치 기품 있는 나무와 같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좋은 마음을 가지고 맑은 행동을 실천할 때 멋진 가지를 뻗게 됩니다. 이 책은 인성을 기르는데 바탕이 되어줄 두 가지 샘물을 담았습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기부와 봉사하는 마음이 그것입니다. 누구든 순수하게 남을 도우면 마음이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꼭 커다란 도움일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기부와 봉사. 그것은 연말의 자선냄비에 내는 동전 하나의 기부금이라도 좋고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린이들은 무럭무럭 자라는 꿈나무이기 때문에 좋은 행동을 하면 마음에 아름다운 무지개를 품게 됩니다. 그 무지개는 어린이들을 멋진 인성으로 이끄는 다리가 되어줄 것입니다. 바른 인성! 그것은 새삼 강조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더 이상 미뤄둘 수도 없습니다. 비록 작은 책이지만 이 『마음이 부자가 되는 이야기』가 어린이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인성으로 이어지는 무지개 다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2009년 여름에 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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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일까요? 달걀이 먼저일까요?
이 수수께끼에는 답이 없습니다. 봉사가 더 중요할까요? 기부가 더 중요할까요? 이 질문에도 해답은 없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품게 하는 봉사. 봉사와 만나 더 큰 기적을 이루는 기부. 이 두 가지는 모두 아름다운 인성을 길러주고 마음속에 오색의 무지개를 찬란하게 이루어주는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맑게 정화해주는 무지개 그 무지개 같은 인성으로 가는 길이 여기 『마음이 부자가 되는 이야기』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