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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사흘 간의 계약 사랑이 끝나고 7년이 지난 후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1837년 런던에서 스위스인 가정교사인 엘리자베스 로리에 (소피 마르소)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영국인 귀족 (스티븐 딜레인)의 마지막 재정적 제안을 받아들인다. 엘리자베스는 노르웨이의 한 호텔에서 비밀리에 한 남자를 만나 사흘을 같이 보내게 되고 이들의 계약이 시작된다. 하지만 이들의 열정은 여기가 끝이었다. 이들은 다시 만날 수 없었다. 9개월 후 엘리자베스는 여자아이를 출산하지만 계약대로 귀족은 아기를 데려가버린다. 7년 후 엘리자베스는 영국 남부의 서섹스 지방에서 가정교사를 하게 되는데, 다루기 힘든 7살짜리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