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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o Fukami,ふかみ はるお,深見 春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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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아저씨는 주사가 모기에 물리는 정도라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병원을 찾아가지만 커다란 주사기를 보고 놀라 도망치고 만다. 그날 밤, 거인 아저씨는 무서운 꿈을 꾼다. 온 몸에 열이 나고, 방이 흔들리고, 천장이 이빨을 드러내고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아픔을 견디지 못한 거인 아저씨는 아주아주 큰 주사기를 맞아야 했다. 잠에서 깬 거인 아저씨는 예방주사를 맞기로 결심한다. 거인 아저씨는 큰 주사 한 대를 맞는 대신에, 작은 주사를 열 대 맞는 생각을 떠올려 병에도 걸리지도 않고 주사가 아플 것이라는 걱정도 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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