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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지식사전
양장
현암사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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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명·인명·지명 대조표

ㄱ~ㅎ

부록
지도
신과 영웅의 가계도
참고문헌
우리말 찾아보기
원어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편저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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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및 동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브리티시 카운슬 스칼라십으로 1962~63년에 영국 엑시터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서양 고전문학을 강의했으며, 방문교수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연구했다.

편저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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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미시와 생태문학, 번역을 강의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인문학연구원장, 문학과환경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 Freeman Fellow로 선정되어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에 참가했다. 늠름한 느티나무와 가을 하늘을 밝히는 감나무를 사랑하며 이들이 남긴 괴목과 먹감나무를 어루만지는 목공예를 좋아하고 삼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뜨겁게 커피를 사랑하며 커피의 향과 시의 향기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미시와 생태문학, 번역을 강의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인문학연구원장, 문학과환경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 Freeman Fellow로 선정되어 International Writing Program에 참가했다. 늠름한 느티나무와 가을 하늘을 밝히는 감나무를 사랑하며 이들이 남긴 괴목과 먹감나무를 어루만지는 목공예를 좋아하고 삼십여 년이 지난 지금도 뜨겁게 커피를 사랑하며 커피의 향과 시의 향기 사이를 오가며 살고 있다.

저서로는 『브라우닝의 사랑시 연구』, 『서양문화지식사전』(공저), East Asian Ecocriticisms: A Critical Reader (Palgrave Macmillan, 2013)(공저) 등이 있고 Interdisciplinary Studies of Literature and Environment, Comparative Studies, Foreign Literature Studies, CLC Web, 『영어영문학』등에 미국과 한국의 생태문학에 관한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한국시를 꾸준히 영어로 번역하여 Heart’s Agony: Selected Poems of Chiha Kim, Cracking the Shell: Three Korean Ecopoets, Scale and Stairs: Selected Poems of Heeduk Ra (2010 Finalist for the Best Translated Book Award) 등 10여권의 시집을 영어로 번역하여 미국에서 출판하였으며 『소로의 자연사 에세이』, 존 뮤어의 『나의 첫 여름』, 『샤갈의 아라비안 나이트』 등 10여권의 책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하였다. 시집으로는『문인 줄 알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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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39쪽 | 1156g | 153*224*35mm
ISBN13
9788932315270

출판사 리뷰

서양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 차원 높이는 지식의 보고(寶庫)!

기획의도

우리는 종종 서구의 문학 작품이나 미술 작품을 읽거나 감상하다가 난감할 때가 있다. 친절한 설명 없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낯선 비유와 이름들 때문이다. 그 중의 상당수는 『성서』의 구절이거나 그리스·로마 신화를 원용한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는 그토록 낯선 개념들이 서양인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체화되어 있다. 외국어에 능통한 사람이라도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을 모르고서는 그들의 문화를 세세하게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이런 당혹감은 외국인이 우리의 문화를 이해할 때 겪는 어려움과도 같은 문제이다.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의 말과 글 중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사건과 개념 들을 우리나라의 역사적 배경, 사회적 맥락, 사상적 기저를 모르는 외국인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예를 들어, “곰이 백일 동안 마늘을 먹어 사람이 되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다”,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이라는 구절이 나왔을 때 우리는 아무런 설명 없이도 그 구절의 내용을 바로 알아채지만 그런 말을 처음 들은 경우라면 무척이나 어리둥절할 것이다.
결국 외국인으로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체득하지 못한 부분들을 관련 책이나 다른 문화 체험을 통해 얻어 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외국인으로서 영문학을 공부해 온 저자들의 체험과 필요성에서 만들어졌다. 저자들은 영문 원서를 보면서, 그리고 대학에서 오랜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보다 깊이 있는 서양 문화 체득에 대한 어려움과 불편을 덜 수 있는 책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온 결과물로서 비로소 이 책을 내게 되었다.

주요 내용과 특징
서양문화의 큰 줄기-신화, 성서, 문학-총망라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서양문화 인유(引喩, allusions) 모음집이다. 서구 문화 저변에 깔려 있는 상식의 원천을 이루는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서』 속 관용구 약 2,300개를 수록하였다. 특히 그리스어, 라틴어, 영어 등 원어 정보를 상세히 실어 해당 단어의 어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리스·로마 신화, 『성서』를 기반으로 탄생한 영문학 고전과 그 작가들도 수록하는 등 인문학 전반에 대한 상식을 담았다.

오역을 바로잡고 어려운 신화와 『성서』의 관용구를 명료하게 요약하다
오랜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필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특히 우리나라 사람이 틀리기 쉬운 부분에 역점을 두어 명료하게 요약하였다. 기존에 잘못 알려진 신화의 어원이나 『성서』 구절 해석을 비롯하여 잘못된 관행이 너무 퍼져 일반인들을 호도하고 있는 내용을 바로잡았다.
-흔히 프레이저의 저술로 유명한 황금 가지는 황금빛 가지가 아니라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mistletoe)로서 아이네아스가 하계(下界)로 갈 때 가지고 갔다. 따라서 겨우살이는 하계로 들어가는 데 필요한 일종의 통행증인 셈이다.
-그리스 신화에 관한 책을 번역하며 역자가 ‘Zeus's Brother’를 ‘제우스의 동생’이라 옮겼는데 제우스는 막내이기 때문에 ‘제우스의 형’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옳다.
-브라우닝의 ?피파의 노래?에 나오는 ‘thorn’은 가시나무가 아니라 아가위나무(산사나무)이다.

신화의 어원과 올바른 읽기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명(神名), 인명(人名), 지명(地名)을 원어 발음대로 표기하였다. 『영한사전비판』의 저자이기도 한 이재호 교수는 이 책에서 정확한 이름과 지명 표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 최고의 그리스 전문가 천병희 교수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로마 신화의 신명(神名), 인명(人名), 지명(地名) 대조표를 비롯하여 그리스어 명사의 단수?복수의 표기를 분명히 하였다.

관련 옛 지도와 원어 찾아보기 수록
그리스·로마 신화나 『성서』에는 지명이 많이 나온다. 지역 간에 연계된 내용 등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지도가 필요 불가결하다. 그리스?이탈리아를 비롯하여 팔레스타인의 옛 지도를 수록하여 그리스·로마 신화와 『성서』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특히 영어 원서를 볼 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활용 가치가 크다. 따라서 우리말 찾아보기뿐만 아니라 원어 찾아보기를 상세히 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할 때 파악하기 어려운 관용구들 예
-하얀 토끼(White rabbit)―실제 토끼가 아니라 무언가 분명치 않은 일에 언제나 매우 분주한, 잘난 척하고 막연히 우스꽝스런 인물임을 암시한다.
-하얀 코끼리(White elephant)―실제 코끼리가 아니라 값이 나가는 소중한 것이지만 갖고 있으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애물단지를 뜻한다.
-가브리엘의 개들(Gabriel's hounds)―가브리엘의 사냥개가 아니라 최후의 심판날까지 방황하도록 저주받은, 세례를 받지 못한 영혼들인 야생 기러기를 뜻한다.
-소금 언약(Covenant of salt)―소금이 썩지 않는 데서 나온, 불변의 언약을 의미한다.
-베냐민의 몫(Benjamin's mess or portion)―“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오배나 주매”라는 구절에서 비롯한 말로 아주 많은 몫을 가리킨다.
-욥의 위로자들(Job's comforters)―위로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위로하는 척하며 더 큰 고통을 가져다주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나귀의 장례(Burial of an ass)―나귀를 묻어주는 장례가 아니라 전혀 장례 같지 않은 아주 형편없는 장례를 뜻한다.
-제11시에(At the eleventh hour)―11시라는 구체적인 시간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 막판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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