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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서문: 미국과 중국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PART 1 미국과 중국은 충돌할 것인가 01 적도 친구도 아니라면 - 프레너미 - 미국과 중국의 국력 비교 - 중국은 기존 질서를 바꾸려 하는가 02 중국의 화평굴기 03 미국의 피봇 투 아시아 04 잠재적 전쟁터 - 미국의 대중국 억지력 - 중국과 베트남?필리핀 충돌은 서막에 불과 - 남중국해의 복잡한 정치경제학 - 경제 전쟁터 TPP - 미·중 갈등의 핵심 영역 05 미래 파워 지도 - 미국의 대전략 중국의 대전략 PART 2미국에서 본 중국, 중국에서 본 미국 06 미·중 관계의 빅 퀘스천 - 미국과 중국은 무엇이 다른가 - 중국은 미국을 앞지를 수 있는가 - 중국의 외교 전략은 변했는가 - 21세기 중국의 실크로드, 일대일로 - 100년 전 미국과 지금의 중국 - 미중 신냉전 막을 수 있나 - 닮아가며 커지는 갈등 07 백 년의 마라톤 - 미국의 착각 - 중국의 국가 이미지 개선 노력 08 중국의 경제력과 고민 - 중국 경제 기적의 배후 - 블랙 GDP, 출혈 GDP, 웰빙 GDP - 중국 경제 지속 가능한가 - 중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 4귀 3박 - 중국식 중진국 함정 - 중국 경제의 롱 랜딩 - 중국공산당의 미래 PART 3한국의 신좌표 09 진단과 예측 - 전갈과 개구리 - 새로운 프레임 - 세계의 중심, 아시아 - 승부처는 공유권 통제력 - 원유 패권의 지각 변동 10 미래 준비 - 동시다발적 혼합 신호들 - 전투적 공존과 인식의 전환 - 미·중 관계의 맥 - 브렉시트의 지정학과 지경학 - 대중국 경제 의존도의 딜레마 - 한중 관계의 방향성 - 한미 관계의 방향성 - 피할 수 없는 숙명적 존재, 북한 - 미·중의 새로운 전선, 사드 논란 - 프레너미 한국, 신독트린의 확립 맺는 말 |
李宇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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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은 충돌할 것인가
미중 관계의 역사에서부터 사드, 남중국해 문제 등 현안까지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전략을 논한다! 미국과 중국 문제를 다룰 때 중요한 것은 다양하고 오랜 경험이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시각이다. 두 저자는 그런 의미에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박한진 박사는 홍콩, 상하이, 베이징, 대만 등지에서 30년 이상 중국을 분석해왔고 미국 워싱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미중관계를 연구하며 풍부한 경험을 했다. 이우탁 기자는 상하이와 워싱턴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세계 정치 무대의 중심지에서 국제 관계를 관찰해왔다. 이렇듯 두 저자는 현장에서 중국과 미국을 오랜 기간 체험했을 뿐 아니라, 학문적 분석의 틀을 갖추고 있다. 두 저자는 미중 관계와 한국의 전략을 프레너미(Friend Enemy)라는 틀에서 해석하고 있다. 친구이자 적, 혹은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적도 없는 국제 관계에 있어 이처럼 적절하고 효과적인 전략은 없다.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을 접고 각 상황과 실정에 맞는 순발력 있고 경쟁력 있는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국제 관계 뿐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 절대적이고 단정적인 설명처럼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대담 형식을 빌어 무거운 주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하면서도 수준 이상의 전문적 식견을 담았다. 실생활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일화와 상세한 설명, 충분한 통계 자료와 전문가 발언 등은 어려운 국제 관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제 미중 관계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영역이 아니다. 한류와 관광업계 종사자, 때로는 유커를 상대하는 국내 상인들조차도 국제 관계의 영향과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책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이미 국제 관계에서 비롯되는 작은 파장에도 큰 영향을 받게 되었고, 통일 이라는 한민족의 염원이 이들 국제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책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