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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S입니다
지은이의 글 프롤로그 1부 나를 깨우는 생각의 영성, 스터디STUDY 스터디삶 검사지 1. 내가 진리를 자유롭게 한다 2. 너무나 인간적인 로고스(Logos) 3. 오늘의 문제는 내일의 희망 2부 행복을 부르는 마음의 영성, 스마일SMILE 스마일삶 검사지 1.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라! 2. 기쁨은 사랑의 표현 3. 친절한 사랑의 현존 3부 평범을 비범하게 하는 행동의 영성, 서비스SERVICE 서비스삶 검사지 1. 혀는 귀에게, 마음은 마음에게 이야기한다 2. 통通하는 길을 찾는 서번트십 3. 관심이 생명을 양육한다 4부. 3S의 비밀 5부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한 ‘Web 2.0’ 에필로그 추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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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은 ‘훈련’이 아닌 ‘영성’이어야 한다.
“누가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을 미치게 만드는가? ……. 당신들의 생각과 그 치졸한 합의 속에 학생은, 우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 명심하십시오. 우리 가슴속의 분노와 피해의식. 그 모든 것은 바로 당신들이 키웠습니다.” 한동안 고교생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던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동영상 내용의 일부이다. 기성세대를 향한 칼날 같은 비아냥거림과 분노가 가득하다.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에 ‘그것이 아니다’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이것이 현실임을 어찌할까.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란 말은 비단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라는 뜻만을 의미하지는 않다. 이는 드넓은 하늘아래 마음껏 생각과 의지를 펼치지 못하고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아픈 현실이다. 매일 반복되는 학습과 일상은 새로움에 대한 기대나 미래에 대한 도전과 꿈을 어둡게 만든다. 행복하여야 할 권리를 찾지 못하니 조그만 틈만 있으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찾기보다 한순간 먹어치우는 재미에 빠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부모와 교육자는 ‘훈련’이 아닌 ‘교육’을 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없는 것을 갈망하기 보다는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을, 성공하기 위하여 남을 밀치고 올라서는 것보다 멈춰 뒤로 물러서야 한다는 것을, 사랑받기 위하여 사랑하여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러한 진리는 아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들이 몸소 실천하여 체험하도록 해 주어야겠다. 그러므로 “교육”은 영성이어야 한다. 가르침이 말이 아닌 마음이 되고, 지식이 아닌 삶이 되어“사랑받고 있음을 알게”해 주는 “살레시오 교육영성”으로 아이들을 만나기를 바란다. 2‘나’를 움직이는 위대한 힘, 영성! 많이 본 듯한 비슷한 자기계발서들이 서점을 채우고 우리는 중독이라도 된 듯 이것저것 탐색한다. 다만 자기계발이‘개발’이 아니었으면 한다. 계발은 지능이나 의식에 관하여 깨우쳐 열어주는 정신적인 영역이다. 그러나 개발은 인위적으로 무엇인가 뜯어고치려는 기능적인 것이다. 기술로 생각과 마음을 바꿀 수는 없다. 나에 대한 통렬한 성찰과 반성 그리고 이에 따른 책임을 열정을 다하여 이루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나를 움직이는 알 수 없는 위대한 어떤 힘을 느껴야 한다. 당장은 내 생각대로 바뀌고 마음먹은 대로 변화 되는듯하지만 내가 조정할 수 없는 그 어떤 힘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체험을 하여야 한다. 내 스스로가 문을 연 것 같지만 어느 순간 나를 그 곳에 인도해 준 힘이 있었다는 것을. 있는 힘을 다하여 내가 달려온 것 같지만 그 힘을 내도록 도와준 어떤 분이 계셨다는 것을 믿고 고백하여야겠다. 이 책의 뿌리는 돈보스코의 예방교육영성이다. 기업의 리더십프로그램으로 영성교육을 하기도 하지만 이 책은 영성을 뿌리로 하여 리더십교육을 한다는 데서 큰 차이가 있다. 여기에 성프란치스코 살레시오의 영성을 가미하였다. 돈보스코와 살레시오는 시대는 달라도 기막히게 환상적인 커플로서 현대영성을 이뤄낸다. 그래서 평신도와 청소년을 향한 그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대로 이 책에서 녹아내려 노력하였다.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가르침은 ‘학습내용’보다 지도자의 품성과 인격에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부모와 지도자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3S영성 리더십교육'을 구체적으로 실현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모쪼록 이 책으로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행복트라이앵글'의 선물을 안겨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