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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만드는 창조도시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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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이론 편
I.창조도시론|신동호
II.대중문화론|이영준

제2부 유럽 편
I.영국 스트랫포드의‘셰익스피어 문화’만들기|이영준
II.프랑스 앙굴렘의 만화산업|이규식
III.프랑스 아비뇽의 문화예술축제|배준구

제3부 북미 편
I.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공연예술산업|이연자
II.미국 오리건 애슐랜드의 셰익스피어 축제|백선혜
III.캐나다 스트랫포드의 셰익스피어 축제|신동호

제4부 동아시아 편
I.일본 시가 현 나가하마의 지역활성화 사업|신동호
II.일본 규슈 유후인의 지역축제|홍성흡
III.전남 함평의 나비축제|이정록
IV.충남 보령의 머드축제와 경북 고령의 대가야체험축제|정강환

저자 소개

저자 : 신동호
한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교수 겸 대전 전략산업기획단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와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저서에는 『세계적 혁신지역을 간다(공저)』(한울아카데미, 2006), 『Redrawing Local Government Boundaries(공저)』(UBC Press, 2004) 등이, 논문에는 「광역 도시권 계획의 거버넌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 밴쿠버에 대한 비교연구」(「한국지역개발학회지」 제21권 제2호, 2009), 「The Restructuring of Old Industrial Areas in Europe and Asia: An Introduction」(「Environmental and Planning A」, Vol.37, No.4, 2005) 등이 있다.
저자 : 이영준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학위, 영국 노팅엄대학교에서 비평학 석사학위, 영국 에버딘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계청 영문 에디터와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남대학교 아동영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에는 『D. H. Lawrence and the Modern Dionysian Art: Nietzsche, Lawrence, Kandinsky and Artaud』(문원, 2008),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아동영어교육과 동화의 이해: 인어공주 편』(문원, 2008), 『D. H. Lawrence의 「Sons and Lovers」 읽기』(문원, 2007) 등이, 논문에는 「영국의 문화산업: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의 ‘셰익스피어 문화만들기’」(「현대영어영문학」 제51권 제3호, 2007) 등이 있다.
저자 : 이규식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파리 제4대학교에서 연구활동을 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프랑스어문화학과 교수 겸 사회문화대학원 문학예술학과 교수, 프랑스학회와 한국불어불문학회 감사,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장, 대전문인협회장과 한밭문화제 기획위원장 및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저서에는 『프랑스 기행』(예담, 2004),『문화는 실크로드다』(좋은책만들기, 2004), 『프랑스문화예술(공저)』(한길사, 2001) 등이, 역서에는 『내 몸의 신비』(동문선, 2002), 『스포츠의 역사』(한길사, 2000) 등이 있다.
저자 : 배준구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학위, 프랑스 파리 제2대학교 행정학과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성대학교 기획조정처장,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 행정자치부 자문 및 평가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경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한국지역개발학회 상임이사, 대통령 자문 지역발전위원회 광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국토해양부 자문 및 평가위원, 부산광역시 인사위원 및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 『프랑스의 지역계획과 계획계약』(금정출판, 2006), 『프랑스의 지방분권』(금정출판, 2004) 등이, 논문에는 「프랑스의 지역간 협력체제」(「사회과학연구」 제24집 3권, 2008), 「프랑스의 지역혁신정책」(「프랑스문화연구」 제15집, 2007) 등이 있다.
저자 : 이연자
단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밭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저지 주 시튼홀대학교 아시아센터에서 페미니즘과 소수민족 문화를 연구했으며, 동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의 박사 후 과정에서 3년간 드라마제작에 대해 연구했다. 한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 실용영어를 강의했으며 현재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B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에는 『검은 유령 하얀 유령』(문원, 2009),『앤드류랭옐로우 동화집』(문원, 2009), 『절름발이 작은 왕자님』(문원, 2009) 등이, 논문에는 「도시재생정책과 공연예술 그리고 문화인간」(「영어영문학연구」 제35권 제2호, 2009), 「염소 혹은 누가 실비아인가?」(「현대영어영문학」 제48권 3호, 2004) 등이 있다.
저자 : 백선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학위와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울시 관광진흥위원회 위원, 한국지역지리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창의시정연구본부 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에는 『장소성과 장소마케팅』(한국학술정보, 2005), 『서울 도시디자인 전략 연구(공저)』(서울시정개발연구원, 2008) 등이, 논문에는 「The Development and Prospects of Korean Human Geography」(「人文地理」 제58권 제6호, 2006), 「도시문화전략 차원의 지역문화축제 평가요소 비교분석」(「관광경영학연구」 제10권 제2호, 2006) 등이 있다.
저자 : 홍성흡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도쿄대학교 문화인류학연구실 연구원을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에는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공저)』(심미안, 2008), 『일본 산촌의 지역활성화와 사회구조(공저)』(경인문화사, 2001), 『시화호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공저)』(솔출판사, 1998), 『韓日社會組織比較(공저)』(慶應義塾大學出版會, 2002) 등이, 역서에는 『국가에 대항하는 사회』(이학사, 2005) 등이, 논문에는 「개방농정하 일본 농민의 대응방식과 정체성」(「민주주의와 인권」 제6권 제1호, 2006), 「지역 정기시장의 변화과정과 지역사회」(「한국경제지리학회지」 제7권 제2호, 2004) 등이 있다.
저자 : 이정록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박사 후 과정의 Research Fellow와 일본 도쿄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지리학회 회장, 한국경제지리학회 부회장 및 학회지 편집위원장, 새국토연구협의회 공동상임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는 『광양만권 잠재력과 비전』(한울아카데미, 2006), 『지방화 시대 지역문제와 지역정책』(푸른길, 2001) 등이, 논문에는 「문화관광축제의 공간확산에 관한 연구」(「한국경제지리학회지」 제8권 제2호, 2005) 등이 있다.
저자 : 정강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호텔관광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레저·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재재학교 관광축제대학원 원장직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IFEA KOREA)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심사·평가위원과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 컨설팅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에 한국관광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관광인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에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를 비롯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저서에는 『21세기 지역개발형축제로의 선택: 관광이벤트』(백산출판사, 2007), 『문화관광축제 변화와 성과 1996∼2005』(문화관광부, 2006), 『캐나다 겨울축제 벤치마킹: 눈 속에 묻힌 축제경영기법 39가지』(월간이벤트, 2006), 『이벤트관광전략: 축제와 지역활성화』(일신사, 1996) 등이, 논문에는 「한산모시문화제의 방문자 만족도와 지역편익 분석」(「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지」 제11권 제4호, 2008), 「문화관광축제로서 보령머드축제 행사평가 최근 2년간의 비교분석」(「관광·레저연구」 제14권 1호, 2002)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9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3쪽 | 650g | 153*224*30mm
ISBN13
9788946051829

출판사 리뷰

이 책은 탈산업사회에서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는 창조도시의 의미와 전 세계 주요 창조도시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출생지인 영국 스트랫포드의 셰익스피어 축제, 반면 셰익스피어와 직접적 관련이 없으면서도 이를 테마로 성공을 거둔 미국 애슐랜드와 캐나다 스트랫포드, 명불허전 뉴욕 브로드웨이, 만화와 문화공연이라는 블루오션을 발견한 프랑스 앙굴렘과 아비뇽, 쇠퇴하는 지역을 독창적인 지역 축제로 되살린 일본 나가하마와 유후인,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독창성을 가진 우리나라의 함평 나비축제와 보령 머드축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의 사례들을 통해 창조도시의 특징과 성공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짚어본다.

기획의도와 출간 의의
우리나라에서도 도시공동화는 심각한 문제다. 서울과 수도권의 몇몇 도시를 제외한 지방 도시들은 모두 줄어만 가는 인구와 성장동력의 부재에 발을 구르고 있다. 이것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선진국의 여러 도시들은 이미 1950년대부터 이러한 문제로 고민해왔고 어떤 곳은 끝내 도태되었지만 어떤 곳은 활로를 찾고 예전보다 더욱 풍요로운 지역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리처드 플로리다 교수는 오늘날과 같은 탈산업화 시대에 경쟁력 있는 지역은 ‘창의적인 직업을 가진 이들을 유인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지적한다. 선진국의 도시경제가 제조업이 아니라 문화예술 및 과학기술 활동을 중심으로 성장함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이제 세계 경제의 중심은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바뀌었으며, 제조업 생산체제조차도 대량생산체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문화산업이 새로운 소득과 고용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성공적으로 부응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선진 지방문화 산업클러스터들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연구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러한 생각에 기초하여 북미와 유럽, 동아시아에서 창조도시로서 주목할 만한 지역을 선정하고 집중적인 조사·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례에서 도약의 계기는 사람들의 문화적·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축제’였다고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주요 창조도시와 지역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론적 기반을 충실히 제공하고 각각의 사례만이 가지는 특성과 교훈들을 적절하게 도출하고 있어 도시정책을 연구하고 기획·입안하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나가하마 시의 창조도시화에 선도적 역할을 했던 사사하라 모리아키는 창조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한 가지 보편적인 교훈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우리 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것, 누구도 모방하기 어려운 것을 살려나가는 정신이 필요하다.”

내용 소개
제1부는 창조도시의 이론적 배경을 다룬다. 특히 ‘3T(기술, 재능, 관용)’로 구성되는 창조성에 대한 관점들을 제시하고 창조산업에 대한 관심을 크게 진작시킨 리처드 플로리다의 견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와 이론들이 창조도시에 대해 말하는 바를 정리했다. 또한 창조도시의 근간이 되는 ‘문화’의 속성을 이해하기 위해 아놀드, 니체, 엘리엇,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윌리엄스 등 여러 사상가들의 문화이론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제2부는 유럽의 창조도시들을 다룬다. 영국의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은 셰익스피어의 출생지라는 귀중한 자산을 활용하여 생가 및 관련 유적을 잘 보존하고 탁월한 전문 극단을 육성하며 셰익스피어탄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도시 전체에 셰익스피어의 향취가 스며들게 하는 데 성공했다. 프랑스의 앙굴렘은 쇠락해가던 중소도시였으나 지역과 아무런 상관도 없던 만화를 꾸준히 특성화함으로써 오늘날 전 세계 만화작가와 팬들이 모여드는 만화의 메카가 되었다.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도시인 프랑스 아비뇽의 경우 장 빌라르라는 선구자의 집념과 역할이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보여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단체의 적절한 거버넌스의 예를 제시한다.

제3부는 북미의 창조도시들을 다룬다. 우리에게도 영화, 연극, 뮤지컬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브로드웨이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다원적 특성, 탄탄한 ‘창조계층’을 제공한 배우조합의 성장, 팽팽한 긴장관계에 있는 문화와 산업의 적절한 공생이 성공의 요인으로 제시된다. 수준 높고 특색 있는 셰익스피어 공연을 통해 양식과 구매력을 갖춘 관객과 정착민을 불러 모으고 있는 미국 오리건 주의 애슐랜드 시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질 높은 문화생활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마이크로폴리스’의 성공적인 사례를 제공한다. 또한 캐나다의 스트랫포드는 셰익스피어의 출생지와 지역 이름이 같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셰익스피어 연극축제를 시작하면서 시 전체가 문화예술도시로 활성화될 수 있었다.

제4부는 한국과 일본의 창조도시들을 살펴본다. 일본의 나가하마 시는 도시의 급속한 쇠퇴에 위기의식을 가진 시민들이 스스로 역동적인 마치즈쿠리(마을만들기)에 나서면서 ‘박물관도시’, ‘예술축제’, ‘기모노 대원유회’의 도시로 재탄생했다. 보잘것없는 산촌마을이던 규슈의 유후인초는 ‘쇠고기 먹고 소리 지르기 대회’, ‘온천축제’, ‘영화제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지역축제로 손꼽히는 전남 함평 나비축제를 다룬 장에서는 ‘나비’라는 독특한 주제를 선정한 이유, 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엿볼 수 있으며, 보령 머드축제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다룬 장에서는 해를 거듭하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하여 더욱 좋은 축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들 사례는 바로 우리나라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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