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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눈송이의 여행
서정아 글그림
이야기뜰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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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그림 : 서정아
어느 겨울 밤, 하늘 가득 내려오는 눈송이들을 바라 보다 문득 “눈송이들아, 어서 와. 여행은 재미있었니?” 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기까지 눈송이들이 겪었을 여행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책에 담았습니다. 『아기 눈송이의 여행』은 그림책 글 작가인 지은이가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 첫 책입니다. 가루 물감을 곱게 빻아 아교를 섞어 한지에 그리는 책색화 기법으로 그렸습니다. 지은이가 동안 쓴 책으로는 『아마존에서 온 친구』『아기 곰 둥이의 하루』『케이크가 사라졌어요』『라의 꿈』『우리가 먹은 것은 어디로 갈까?』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40g | 208*282*6mm
ISBN13
979119599131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전 안 갈래요.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요.”
프르르의 입에서는 자꾸 바람 소리만 나왔어요.
“프르르르르~.
프르르르르~.”

눈송이 ‘프르르’는 입으로 자꾸만 바람 소리를 냅니다. 특히 겁이 나거나 무언가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땐 ‘프르르르르~ 프르르르~’ 저도 모르게 바람 소리가 나옵니다. 그런 프르르가 땅 마을로 여행을 떠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따듯한 엄마 품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땅마을은 처음 가보는 낯선 곳입니다.
〈아기 눈송이의 여행〉은 세상으로 첫 걸음을 내 딛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처음 발을 내 딛는 그 세상이 우리 아이들에겐 유치원일 수도 있고, 학교일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처음 혼자 가는 슈퍼마켓이나 놀이터일 수도 있구요.


휘~익
세찬 바람이 불 때는 엄청 무서웠지만
조금 재밌는 것 같기도 했어요.

프르르는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엄마와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 보는 기특한 용기를 낸 것이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세찬 바람이 불어오고 눈송이들은 바람에 휩쓸립니다. “으으윽~” 하지만 눈송이들은 이내 바람을 타고 노는 법을 알게 됩니다. “와아아, 신난다!” 그렇게 한 가지 또 한 가지 사건들을 만나며 눈송이들은 서로를 위로하고 의지하며 여행을 즐기고 성장해 갑니다.


“얘들아, 저기 좀 봐!”
“땅 마을이야.”
“거의 다 왔어.”

하늘 꼭대기에서 땅까지, 우리들의 시계로 재자면 불과 몇 분 안 되는 시간이지만 이 책 속의 눈송이들에겐 설렘과 두려움과 환희를 경험하고, 또 함께함의 가치를 알게 되는 결코 짧지 않은 성장의 시간이 됩니다. 이 책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 주는 친구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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