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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이 책의 구성 한 몫물음 01~10 두 몫물음 11~20 세 몫물음 21~30 네 몫물음 31~40 다섯 몫물음 41~50 여섯 몫물음 51~60 맞춤과 알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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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퀴즈로 알아보는 당신의 우리말 실력은?!
또 한 번, 우리말의 즐거움을 느끼다 젠북에서 봄에 발간한 『나의 한국어 측정기』의 후속편인 『나의 한국어 측정기-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우리말에 빠지다』의 저자인 김상규 선생님을 비롯하여 네 분의 현직 교사들이 펴냈던 『나의 한국어 측정기』는 우리말을 쉽고 즐겁게 접할 뿐만 아니라 현직 교사들의 오랜 교육 경험이 책 속에 녹아 있어, 학교 현장은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 발간 후 많은 독자 분들이 지적해 준 사항들을 반영하여 『나의 한국어 측정기-두 번째 이야기』를 이번에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의 『나의 한국어 측정기』가 쉽고 즐거운 우리말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나의 한국어 측정기-두 번째 이야기』는 그런 재미에 공부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일종의 후속편이랄까, 심화편이라 할 수 있다. 국어 인증 시험 관련 내용(인증시험 맛보기)도 반영하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북한말 등을 포함해, 사투리와 낱말밭(말틀 맞추기) 등이 있어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색다른 물음 유형과 저자들 각각의 개성이 섞이고 뭉쳐진 여러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저자들의 면면이 보강되었다. 연륜으로 저자 모임의 기둥이 되어 준 여의도 중학교 김정종 교감 선생님과 교과서 집필위원인 성난주, 하성욱 선생님, 이 책의 기획자인 김상규 선생님 등이 앞에서 이끌고, 김건수, 서경원, 예가현, 이정옥, 이찬우, 장재진, 정금주, 조규붕 선생님들이 뒤에서 밀며 만들어 낸 결과가 이번의 『나의 한국어 측정기-두 번째 이야기』이다. 전체적인 글의 구성은 전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중학교 교과서의 어휘를 바탕으로 하는 “알맞은 말 고르기”, 일상생활에 흔히 쓰는 관용적 “어휘 고르기”, 새롭게 알게 되는 사투리나 북한말 등의 의미를 알아 가는 “이어주기”, 문학 작품 속의 어휘로 꾸며 보는 “말틀 맞추기” 등은 짧은 듯해도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더러 묶음별로는 문항 수가 많고 적기도 하다. 다 함께 즐겨 보는 휴식 같은 책 이 책의 근본적인 기획 의도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는 한국어 연습장”이다. 흔히 일상생활에서 쓰는 한국어이지만 막상 그 뜻을 묻거나 직접 써 보거나 할 때마다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겪는다. 너무 흔해 의식조차 하지 못하는 우리말 사용에 대해 크나큰 주제의식을 가지는 것보다는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고, 웃으면서 읽다가도 딱히 그 답이 떠오르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그것조차도 나름 재미로 느끼기를 바랄 뿐이다.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신 선생님들은 읽는 분들에게 잠깐 동안의 휴식 같은 책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우리말을 벗 삼아 잠깐 쉬시면서, 한국어의 색다른 묘미를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