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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 Kusumoto,くすもと まき,楠本 ま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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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적 분위기의 터치와 신선한 감성이 어우러진 초기의 명작 〈T.V.eye〉,
기묘한 중편 〈말라 버린 태아〉. 세기의 명작 선집 제2탄! 짧지만 강렬한 일러스트. - 〈dog food〉 갈 곳 없는 소년들의 인생 격정. - 〈T.V.eye〉 권총과 함께 갑자기 들이닥친 소녀. 23명을 죽여 사상 최악의 대량 살인범을 꿈꾸는 소년. 그 둘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된다. - 〈카메라 옵스큐라〉 이름도 모습도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 그들이 살해한 건 나인가? 그인가? 둘이서 하나인 그들의 이야기. - 〈Ch-11〉 베스트셀러 폭력물 천재 작가와 미소년의 만남. “결정했다. 널 기르지.” 기묘한 인연은 사실 필연이었다.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 줄게.” 자살하기 좋은 날 오후, 교묘하게 맞춰지는 암호. 그것은 영혼을 구제하기 위한 수식. - 〈말라 버린 태아〉 총 다섯 편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쿠스모토 마키 선집 2권〉. 각각의 단편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컬러를 가진 가운데, 서로 비슷한 향을 뿜어내고 있다. 그것은 쿠스모토 마키 작가가 2권을 통해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 부모에게 버림받아도, 세상에 버림받아도, 일란성 쌍생아일지라도 ‘자기’이기 때문에 살아가야 하는 이유. 무작위로 새겨진 듯하나, 결국은 교묘하게 새겨진 암호를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