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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새벽
2. 고래 사냥 3. 땅의 제왕 4. 희생자의 복수 5. 검치 동물의 세계 6. 매머드의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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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오세 중기 무렵세계른 몹시 추운 만년설에서부터 습한 온대와 더 따뜻한 열대까지 균형잡힌 기후 지역으로 나뉘엇다. 지구의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따뜻했지만 북극과 남극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기는 해도 툰드라와 같은 극단적인 기후도 나타났다. 대륙들이 합쳐지고 기후 또한 그다지 춥지 않으므로 많은 동물들은 지구 곳곳으로 더 멀리 더 널리 이주해 갈 수 있었다.
하이에나, 사자, 낙타처럼 오늘날 열대 동물로 여겨지는 종들이 북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에서 발견되었다. 런던의 중심가인 트라팔가 광장에는 하마와 코끼리들이 늪이 많은 따뜻한 강가에서 햇볕을 쬐었을지도 모른다. 기후는 신생대의 그 이전 시기만큼 덥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결코 추운 것은 아니었다. 바다 역시 북극과 남극 지역으로부터 들어오는 물의 순환 증가로 활기를 띠고 있었다. 이러한 차가운 해류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므로 플랑크톤이 증가했다 .또 물고기는 플랑크톤을 먹을 테고 상어와 같은 커다란 동물들은 작은 물고기를 먹는 먹이 사슬이 이어질 것이다. 또 고래들이 번성하면서 돌고래 같은 더 작은 종들이 진화했다. 대체로 플라이오세는 혹독한 빙하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비교적 성공한 시기였다. 동물들은 확 트인 초원에서 번성했고 아프리카에서는 인류 최초의 조상들이 마침내 나무에서 내려와 평지를 활용하게 되었다. 생명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활발하게 움트고 있었지만 세상이 갑자기 빙하기를 맞게 되는 플라이오세의 암울한 시대가 어렴풋이 다가오고 있었다. ---pp. 146~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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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공룡 이후 고대 동물들의 신기한 모습과 생활 방식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기 전인 19세기 초만 해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메가테리움과 브론토티어 그리고 엔텔로돈트 같은 오래전에 멸종한 포유동몰들이었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공룡들의 화석이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변덕스러운 대중의 관심은 완전히 공룡으로 돌아섰고 그 이후인 20세기에는 거의 굥룡의 세계에 도취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500만 년 전 공룡이 멸종한 이후 지구는 포유동물들이 주도해 왔다. 걸어다니는 고래에서부터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검치 동물에 이르기까지 기이한 종들의 진화와 소멸이 거듭되었지만, 지금까지 이 놀라운 생물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이 책 『고대야생 동물 대탐험』은 아름다운 바다』 『공룡 대탐험』에 이은 BBC 자연사 다큐멘터리의 제 3권으로서 사상 처음으로 공룡 멸종 이후의 지구 풍경과 생물을 그대로 재현해 냄으로써, 매머드가 거니는 얼어붙은 평원과 거대한 육식성 새가 활보하는 깊은 숲 속, 그리고 15톤이나 나가는 거대한 인드리코티어가 지배하는 사막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무엇이라도 으스러뜨릴 것 같은 섬뜩한 부리를 가진 새 가스토르니스, 고대의 바다를 지배했던 거대한 고래 바실로사우루스, 괴상하고 소름끼치게 생긴 성마른 동물 엔텔로돈트,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검치 동물 스밀로돈, 대못같이 뾰족한 곤봉들이 달린 꼬리를 가진 거대한 아르마딜로, 고양이만 한 크기의 말, 코뿔소 크기의 육식성 돼지 등, 이 책은 신생대 이후 지구의 위를 활보했던 신기했던 동물들의 이야기를 실제 같은 영상과 탄탄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엮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