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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말
1부. 동의서, 그거 얼마에요? . 재개발, 서막이 오르다 . 당신은 누구십니까? . 나, 이런 사람이야 . 우리 구역이 아니잖아. . 동의서, 그거 얼마에요? . 뭐 되려고 그러니. 2부. 재개발, 하긴 하는 겨? . 재개발은 타잔이 해야 한다. . 초코파이 같은 우리 동네 . 공람만 삼 세 번 . 진짜 얼마냐니까? . 표고버섯이 널 울려? . 재개발, 하긴 하는 겨? 3부. 어제의 동지는 어제도 적이었다. . 어제의 동지는 어제도 적이었다. . 실세가 누구야? . 우리 없이 재개발이 가능해? . 의원님 이력서에 재개발 얘기는 No. . 전 조합원의 간부화 . 게딱지같은 집이라도.. 4부. 돈 먹는 위원장 VS 못 먹는 위원장 . 조합원이 정확히 몇 명이야? . 힘겨루기 . 도대체 집이 몇 채야? . 감옥에는 내가 가줄게 . 도마뱀 꼬리 . 잘 부탁드립니다. . 돈 먹는 위원장 VS 못 먹는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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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아저씨들은 모르는, 재개발 지역에 살고 있는 작가
아줌마가 옆집 아줌마에게만 살짝 들려주는 재미있는 재개발 이야기 소문만 무성한 재개발 현장, 진짜 돈 버는 사람은 누구고 추진위원회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초짜 조합원들이 궁금해 할 얘기를 유머를 곁들여 펼쳐놓은 유쾌한 재개발 이야기가 소설로 제작되었다. 이 책은 작가 자신의 3년간의 체험을 토대로 재개발 추진위원회 초기의 생성과정에서부터 추진위원회 승인 후 총회를 통해 협력업체가 선정되는 과정을 재개발지역에 살고 있는 아줌마의 눈에 보여 지는 모습 그대로 유쾌한 에피소드와 귀여운 비리사건으로 믹스한 생생한 르뽀 소설이다.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동의서를 받으러 우리 집에 찾아오는 아줌마는 과연 누구이며, 옆집 아줌마는 왜 동의서를 내지 않는 것인지를 조합원 입장에서 답을 하고 있다. 또한 뒷집 아줌마는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주며 소문과는 달리 쉽게 돈을 벌 수 없다는 것도 살짝 귓뜸 해 준다. 초기 (가칭) 추진위원회 생성과정에서부터 재개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지역유지와의 갈등 및 재개발이라는 호재에 지가 상승으로 인한 지역 주민과 부동산 업자간의 양면성을 해부하고 정보 면에서 지역주민보다 먼저 외부에서의 과거 투기 경험을 바탕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주택들이 외지인에 의해 마구잡이로 거래되면서 일어나는 지역 내부의 주민과 부동산업자 그리고 외지인의 갈등을 무겁지 않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재개발의 완성이라는 명분하에 나라의 법에 우선하는 동네 법을 휘두르면서 추진위원장의 가신이기 때문에 무단 해고시키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힘을 발휘하며 서슴없이 반인륜적 행동을 하는 추진위원은 무엇을 추진하기 위하여 그러한 모험을 하는지에 대해서 반문을 하며 재개발의 시작부터 업체선정 총회까지의 과정을 눈에 보이듯 그려냈다. |